겨울 한라산 탐방예약 하는 방법 및 해야만 하는 코스

한라산 탐방예약
관음사/ 성판악 두 코스만 필수
한라산국립공원홈페이지에서 예약

 

 

한라산국립공원 홈페이지에 방문하면 ' 탐방예약 ' 이라는 탭이 보여요.

그 탭을 타고 들어가면 ▽ 아래 처럼 예약 하는 화면이 화면 중앙에 뜬답니다.

 

 

 

△ 탐방로예약은 백록담 정상까지 가는 관음사코스와 성판악 코스 두 곳에서만 시행되고 있어요.

나머지 탐방로들은 (영실, 어리목, 돈내코, 어승생악 등 ) 예약없이 방문이 가능합니다.

 

윗 화면에서 성판악 혹은 관음사를 선택하고 날짜와 인원을 선택하고 바로 예약하기를 하셔도 되지만

그 날에 예약이 불가능할 수도 있기때문에 저는 항상 예약현황을 클릭합니다.

 

 

예약현황을 클릭하여 보니 성판악코스는 이번주 토요일,일요일은 이미 꽉찼고 다음주 토요일도 1자리밖에는 없어요.

12월도 현재 주말은 거의 다 꽉찬 상태였구요.

 

 

 

관음사코스로 확인을 해봤는데 비슷한 상황이였습니다.

참고로 관음사코스가 난이도가 더 높고 방문가능한 인원도 더 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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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한라산에 폭설이 내렸어요~ 

그래서 한라산의 설경을 보기위해 많은분들이 예약을 하고 계시구요.

 

 

 

예약을 하지 않더라도 윗세오름까지는 가볼수있는데 

윗세오름 정상부근에 가까워질수록 눈이 쌓인 모습들을 볼 수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이번주말에 어리목코스로 다녀올 예정인데 벌써 두근 거리네요 ㅎㅎ

 

 

 

아이젠은 필수이구요 ! 

등산화 , 아이젠, 등산스틱 , 따순 물 넉넉히 , 겨울등산에 걸맞는 복장 ! 

이렇게 다 챙겨가시면 부상의 위험에서 어느정도는 자유로울수 있습니다^^;

 

 

 

겨울 한라산 탐방예약이 가장 ~ 어렵답니다.

봄의 진달래꽃 시즌 , 가을의 단풍 시즌보다도 겨울에 눈 덮힌 한라산을 보기위해 방문하시는분들이 훨씬 많으세요 ㅎㅎ 

 

 

 

좀 편안하게 다녀오고 싶으신분들은 여름에 가시면^^; 

그나마 예약도 수월하고 방문객들도 많지 않아서 편하긴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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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등산은 못하겠는데 싶으신분들요

1100고지에 방문해보세요.

 

 

1100고지에만 가도 눈이 소복히 쌓여있어서 아이들 눈썰매도 탈 수 있고 

눈사람도 충분히 큼직큼직하게 만들고 올 수 있답니다.

 

 

 

그리고 꼭 등산하지 않아도 어리목 주차장에만 가도 눈들이 많이 쌓여서 

아이들이랑 같이 놀러 가시는분들도 많아요 ㅎㅎ

 

 

 

오늘은 한라산 등반후에 서귀포 중심부에 계실 분들을 위해 ~ 맛집 같이 알려드릴께요.

이곳은 ' 무성향 갈치조림 ' 이라는 곳이고요 ~ 

순살갈치조림 , 성게미역국, 통갈치구이 + 돌솥밥이 나오는 세트메뉴가 가성비가 무척 좋고 

맛도 좋고 푸짐해서 인기가 많습니다.

 

 

 

이중섭미술관에서 걸어서 3분거리에 있어요 ! 

근처에 올레시장, 천지연폭포, 정방폭포, 새연교, 서귀포잠수함 등 가볼만한곳들이 많구요 ~ 

주차할 곳 근처에 많이 있어서 접근성도 좋습니다! 

 

 

 

통갈치구이 두툼한거 보이시죠 ㅋ 여긴 진짜 좋은 재료만 써요.

죽 좋아하시면 따뜻하게 전복죽 주문해서 드셔도 좋을듯.

성게미역국이랑 전복죽 두가지는 따로 주문도 가능해서 혼밥 하실때 선택하시기 좋아요.

 

 

 

주문하면 바로 만들기 시작하기때문에 약 15분 정도 ! 소요되는데요.

기다리는 내내 냄새가 너무 좋아서 그 시간만으로도 행복했습니다 ㅋ

아, 그리고 맛도 좋아요 순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는데 재료의 참맛이 그대로 느껴지구요

문어도 부드럽고 갈치 양념 끝내줍니다.

 

 

여기저기 추천해주면 항상 넘 잘멋었다는 후기가 들리는곳^^

한라산 탐방하고 나서 식사 하러 가시기에 넘 좋으실듯 하여 알려드려봤어요

 

여기 정기휴일없구요 오전 8시부터 밤9시까지 중간 쉬는시간 없이 운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