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단풍구경 하러 다녀온 명소 천왕사

 

천왕사

 

 

 

매년 가봐야지 하다가 이번에 드디어 다녀오게 되었던 곳입니다.

' 천왕사 ' 라는 곳으로 1994년에 사찰로 지정된 곳이구요.

천왕사 뒤로 보이는 단풍때문에 사찰이 더욱 웅장하게 보이는곳이기도 합니다.

 

 

다음에는 5월에 다녀와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석가탄신일에 방문하면 여기 연등이 달려있겠죠?

단풍은 전혀 없겠지만 푸르른 아주 높이높이 솟은 나무들덕분에 연등도 아름답게 보일듯 했어요.

 

 

 

따로 종교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 조용한 사찰을 좋아해서 종종 가곤하고 

또 간 김에 보시라고 하나요 ? 하고 오기도 해요.

 

 

 

 

뒤로 보이는 단풍들이 무척 아름답더라구요.

색깔도 다 다르다보니 더 멋있게 보였던것 같아요.

윗 사진만 해도 빨강 , 중황, 노랑 , 초록 다 섞여있잖아요^^

 

 

이 근처에 천아숲길이 있어서 거기를 연계해서 다녀오시는분들이 많으신듯 하구요.

조금 늦은시간대에 방ㅁ누해서 그런건진 몰라도 생각보다 방문객들이 없었어요.

 

 

 

 

옆면으로 보아도 멋진 천왕사의 단풍입니다.

캬. 정말 멋지지 않나요.

사찰은 이렇게 숲 속 가운데에 지어진 경우가 많아서 제가 더 매력을 느끼는것 같아요.

 

---

 

 

뉘엿뉘엿 금방 해가 질것 같아서 서둘러서 저도 내려왔는데요.

주차장은 언덕 위에도 있고 아래도 있어요.

방문객들이 많지 않을것 같아서 가까운곳까지 올라왔는데 주차장 널널했습니다.

 

 

 

이제는 단풍이 모두 끝난 시기여서 아마 앞으로는 심하게 붐빌일은 없을것 같구요.

특히 사찰은 아니다녀간듯 조용히 다녀가야 한다는점 잊지말아요~^^

 

 

제주 단풍 절정 시기는 이미 저번주로 끝났다고 생각하시면되겠구요.

지금은 단풍비가 내리는 시기라고 해야되나? 거의 다 내려버려서 앙상함이 가득한 나무들도 꽤 많이 보여요.

 

 

그래도 조용하게 다녀오고싶으신분들께 ~~ 이번주까지 단풍 볼수는 있기에 

알려드리려고 사진 남겨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