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제주맛집*숙소(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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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금호리조트에서 한우안심과 함께 한라산 소주를 즐깁니다.
제주선일 제주금호리조트에서 간만에 휴식을 취해봅니다. 스위트와 스위트디럭스를 고민하다 스위트디럭스를 선택하였습니다. 좀더 넓은 거실이 마음에 들었고, 구관보다는 신관이 나을 듯 싶어서지요. 오늘의 메뉴는 한우안심을 선택하였습니다. 100g당 6500원. 가겨메뉴에선 한우 1등급이 100g당 6500원 이었던데 실제 판매되는 것은 2등급이네요. 그럼 등급과 상관 없이 가격은 같다는 어이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냉장이란 말은 어이가 없습니다. 밖에서 작업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냉동이 확실하더군요. 조금 녹을 때 까지 기다린다음 내놓더군요. ^^;; 암튼 등급과 냉동,냉장과 상관없이 맛은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센불에 양쪽을 살짝 익히게 되면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거기다 한라산 소주를 빠뜨릴 수 없겠죠....
2009.10.26 -
제주금호리조트 스위트디럭스
제주선일 제주금호리조트 스위트디럭스 스위트에 비해 거실이 넓고 방은 1개 입니다. 우리아들도 기분이 좋은 이곳저곳을 누비며 기어다닙니다. 제주선일
2009.10.26 -
크라제버거 제주점. 쇠고기 목등심과 치즈가 2장씩 들어간 더블버거 메가바이트를 포장해옵니다.
제주선일 크라제버거 제주점 용담 해안도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포장하면 캔음료를 무료로 제공해 줍니다. 예전부터 매스컴에 패스트푸드 ( Fast Food )가 좋지 않다고 많이 나왔습니다. 그래서 이런 수제버거의 등장으로 소비자의 소비를 이끌어냅니다. 너무 궁금해서 벗겨보는데 크기가 크진 않군요. 워낙 맛있다고 소문이 자자해서 먹어보지 않을 수 없네요. 2등분으로 하고서 맛을 볼 준비를 합니다. 저렇게 조그마한 빵위에 쌓기도 힘들었을 듯 하네요. ^^ Mega Bite ( 메가바이트 ) 쇠고기 목등심과 치즈가 각각 2장씩 들어가는 더블버거로 크라제 특선 스테이크 소스를 가미하여 고기의 질감을 맛 볼 수 있는 호밀빵 버거입니다. 출처 : http://www.kraze.co.kr/ 목등심과 치즈가 2장이라고..
2009.10.21 -
제주 돈사촌 - 제주산 돼지고기,근고기,연탄구이
제주선일 제주 돈사촌. 서문사거리에서 한라산 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왼편에 있습니다. 친구가 약속을 이 곳으로 잡았는데 고기두께에 놀랐습니다. 제주의 왠만한 고기집은 두꺼운데 이렇게까지 두꺼울 줄 몰랐습니다. 가끔 지나가다 분위기가 좋아서 한번가봐야지 생각했는데 오늘 이렇게 되었네요. 밖에 앉아서 연탄불에 구워먹으니 더욱 맛이 좋습니다. 여름도 다가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아주 밀폐된 공간에서 먹으면 연탄불 때문에 머리가 아플지 모르지만 환풍도 잘 되고... 오늘은 밖에서 먹으니 그럴 염려는 없습니다. 메 뉴 근고기 ( 400g ) 15,000원 근고기 ( 2인분 ) 22,000원 김치찌개 ( 1인분 ) 5,000원 동치미국수 4,000원 소주 3,500원 맥주 3,500원 제주산 돼지고기만을 취급한..
2009.10.19 -
제주시 삼도1동에 위치한 아서원 중화요리 - 고추짬뽕,잡채밥
제주선일 제주시 삼도1동에 위치한 아서원(중화요리 전문점). 서사라 농협중앙회에서 탑동방향으로 가다가 대우자동차에서 좌회전하면 보입니다. 갑자기 고추짬뽕이 먹고싶다고 오늘은 그 곳으로 향합니다. 나는 무엇을 먹어볼까 생각하다 잡채밥으로 결정했습니다. 양이 작다는 것 빼고는 맛이 깔끔하고 입맛이 돌더군요. 이 곳은 배달을 하지 않기에 직접와야만 먹을 수 있습니다. 가끔 집에서 근처 중화요리를 시켜먹곤 하는데 요즘 너무 형편없습니다. 예전엔 그러지 않았는데 가격경쟁이 치열하다보니 그런것도 같고, 세트메뉴에 심혈을 기울이다보니 조금 소흘해졌나봅니다. 탕수육과 자장면 혹은 짬뽕 등의 세트메뉴는 정말 좋긴한데 잡채밥에 너무 실망을 해서 한동안 잡채밥은 사양해야 겠네요. ^^ 김치도 괜찮고 양파 초절임은 너무 좋네..
2009.10.16 -
흑돼지 오겹살 / 생 오겹살 전문점 올래길을 갔습니다.
제주선일 탑동 고기집이 즐비한 곳에 위치하고 있는 올래길을 다녀왔습니다. 흑돼지 오겹살과 생 오겹살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예약문의 064) 755 - 2623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두꺼운 고기를 돌위에 굽습니다. 양파, 새송이버섯, 김치, 콩나물, 감자를 구워서 같이 굽고 있지요. 노릇하게 구워지 고기를 멜젓에 찍어 먹으면 소화도 잘 됩니다. 거의 다 구워졌습니다. 이제 먹기만 하면 되겠네요. 고기를 먹으며 한라산 소주를 먹지 않을 수 없습니다. 오른쪽이 높게 기울어져 있습니다. 기름이 있는 고기를 위쪽으로 구워야 기름이 흐르며 잘 들러붙지 않지요. 여러번 뒤집게 되면 맛이 떨어지기에 보이는 쪽에 물이 흥건하게 보이면 뒤집습니다. 멜젓을 같이 끓이고 있습니다. 제주사람들은 워낙 멜젓을 워낙 좋아하..
2009.08.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