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상품후기(288)
-
뮤지컬 김종욱찾기를 보다. 크리마스의 추억을 담다.
제주선일 크리스마스에 본 뮤지컬 김종욱찾기... 인도 여행을 마주친 남자를 찾는 그녀... 여행에서의 만남은 더욱더 감성을 풍부하게 만들어 기억에 남는 법이다. 운명을 믿는 그녀의 행동은 가슴을 설레게 만든다. 자연스럽게 옆에 앉아있는 아내를 바라보게 만든다. 배우자를 만나는 것 역시 운명이다. 아무나가 아닌 나만의 운명을 만났기에 결혼에 골인할 수 있는 것이다. 수많은 변수가 발생해도 인연은 꼭 만나게 되는 법이다. 때론 그 인연이 마음에 들어 노력을 해야 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아무리 노력한다 해도 스쳐가는 추억으로 기억되기도 한다. 특별한 날 크리스마스... 그리고 사랑하는 아내와 보면서 나의 마음은 처음 만날을 때의 설레임과 나의 행복감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주는 공연이 되었다. 줄거리... 여..
2009.04.13 -
고추잡채를 즐기다.
제주선일 고추잡채는 언제나 맛있다. 파프리카와 돼지고기가 들어갔고 버섯이 준비되어있으면 양송이를 넣고, 굴소스, 두반장, 고추기름등을 넣어서 만든다. 다시 먹고 싶어진다. 제주선일
2009.04.13 -
몸에 좋은 메밀면으로 만든 비빔메밀면을 맛있게 먹는다.
제주선일 비빔메밀면 가끔씩 야식으로 먹는 비빔메밀면. 시원하게 먹으면 더욱 맛있다. 얼음물에 데쳐서 아주 쫄깃하며, 시원한 오이와 면이 맵고 깔끔한 소스와 어우러져 군침을 돌게한다. 와이프가 일반 소면을 몇 번에 걸쳐 시도했건만 메밀면보다 쫄깃한 느낌과 매콤하면서 담백 깔끔 시원한 맛을 느낄 수 없었다. 씹는 느낌과 매콤달콤한 맛이 메밀면과 더욱 잘 어울린다 생각한다. 언제 먹어도 다시 먹고픈 메밀면... 시큼한 식초로 인해 침샘을 자극하고, 차가운 오이와 메밀면이 시원 깔끔한 매콤 고추장 소스에 의해 나의 손이 절로 간다. 소스는 시원한 맛을 내기 위해 뭔가를 집어넣었는데 아마두 양파를 갈아서 넣은 것 같고... 매운맛의 고추장과 마늘, 달콤한 매실액, 시끔한 식초, 배즙???... 아무래도 와이프한테..
2009.04.10 -
부드러운 그녀의 크림 스파게티를 먹습니다.
제주선일 그녀가 처음으로 만든 크림 스파게티... 보통 크림 스파게티는 느끼하다. 느끼함을 덜기 위해 버터는 쓰지 않았다. 생크림과 우유를 적절히 혼합한후 소스를 완성... 색도 예쁘게 나왔고 맛도 레스토랑에 비해 덜 느끼하다. 토마토 스파게티는 크림에 비해 덜 느끼하긴 하지만... 아무래도 많이 먹는 다면 토마토소스도 느끼할 수 있다. 느끼함을 달래기 위해선 피클과 멕시코 고추가 필요하다... 매운 맛과 부드러운 스파게티를 즐기며 만족스런 웃음을 지어본다. 제주선일
2009.04.09 -
프랑스 르쿠르제 냄비를 사다.
제주선일 이번에 르쿠르제를 구입했습니다. 일단 컬러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훌륭한 맛이 낼것 같군요 플래쉬에 의해 컬러가 조금 다르게 보입니다. 사람에 눈에 보이는 것과 똑같은 모습으로 보이긴 힘든가 보네요. 뜻하지 않게 컬러를 바꾸긴 했는데 마음에 안드면 어쩌나 걱정을 했습니다. 그런데 받아보니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냄비와 후라이펜은 무쇠로 되어있어서 너무나 무겁습니다. 무겁다 무겁다 해서 얼마나 무겁겠느냐 생각했는데 제가 생각한 것 보다 아주 무거웠다는거...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아서 지금은 작은 냄비로 김치찌개를 먹어봤습니다. 중간불로 해야만 오래간다나... 불이 약한데도 불구하고 잘 끓고 있군요. 그리고 잘 식지않는 무쇠... 마음에 드는 냄비라서 그런지 다른 때보다 더욱 맛..
2009.04.09 -
야채와 함께하는 월남쌈을 먹습니다.
제주선일 르쿠르제 냄비에 뜨거운물 비우고 월남쌈 먹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야채는 깻잎, 양배추, 양파, 치콘, 양상추, 오이, 돼지고기, 레디치오를 준비했습니다. 피클과 파인애플을 같이 넣어 먹으면 더욱더 맛있습니다. 소스는 두가지 겨자소스와 고추소스를 준비하는데... 오늘은 고추소스를 하지 않았습니다. 두가지 소스를 같이 넣어서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야채를 먹을 수 있어서 좋습니다. 고기를 워낙 좋아하지만 이렇게 야채를 먹을 수 있는 월남쌈도 좋아합니다. 제주선일
200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