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235)
-
57일째 아기표정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제주선일 점점 자라는 우리아들... 지금 옆에서 곤히 자고 있다. 57일째의 모습을 하고 있다. 어제는 착하게도 저녁 9시에 꿈나라로 그리고 6시 30분에 분유를 먹는다. 계속 착하고 이쁘게 자라다오... 예전 밤에 3시간 마다 깨서 밥달라고 울고 했었는데... 요즘은 말을 잘 듣고 있다. 조금 칭얼대긴 하지만 금새 아침까지 잘 자는 우리아들. 제주선일
2009.04.08 -
노란 비니를 쓰고서 아기예방접종을 하러 왔습니다. 아기표정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제주선일 우리아기 병원에 예방접종하러가서 아기표정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한라대학병원에서 우리아기 탄생을 보았는데 예방접종도 한라병원으로 오게 되네요. 아직 예방주사를 맞기전에 아무것도 모릅니다. 오늘은 노란색 비니를 씌워봤습니다. 웃음도 짓는 센스를 보이네요. 아빠도 힐끗보고... 오늘 날씨는 햇빛은 쨍쨍한데 바람은 조금 쌀쌀합니다. 겉싸개를 하지 않았는데도 기분이 좋은가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울아기 주사 두가지를 모두 맞아야 하는데 잘 견디라 믿습니다. 드디어 주사를 맞습니다. 한바을 맞은 후에 울지도 않습니다. 간호사가 깜짝놀라는군요. 그러나 두번째는 울음을 터트립니다. 그것도 잠시 울다 그치더군요. 제가 봐도 대단합니다. ㅋㅋ 병원에 와서 주사를 맞기전부터 우는애들이 대부분이었는데 마음의 준비가 ..
2009.04.08 -
그리스 산토리니 섬에서 우리들만의 추억을 만듭니다.
제주선일 그리스의 섬 산토리니... 잊을 수 없는 사진이다. 그리스 산토니리 섬에서 추억을 가득 담고 타이머로 모두를 담아본다. 누구의 아이디어였는지 가물가물...ㅋㅋ 이탈리아 Brindisi 에서 그리스 산토리니 섬을 넘어오며 이들을 만났다. 젊은 친구들이 모험심과 용기를 갖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었다. 그중에 지욱이가 싸이를 통해서 남긴 글을 보자면... 위험천만한 가운데 괜한 쇼를 하는 중... 바람이 너무 분다. 우리 지욱이의 글... < 산다는 건 그런 게 아니겠니, 해안도로의 절벽 끝에 걸려 죽을 뻔 하다가도 살아나..
2009.04.08 -
2009년도 제주유채꽃축제를 즐깁니다.
제주선일 2009년 유채꽃축제를 가다. 이번년도 유채꽃축제는 종합청사에서 한다. 수십만평이 될 듯한 곳에 유채꽃이 가득하다. 앞쪽에 거대한 종합청사가 눈앞에 들어온다. 동서남북 유채꽃이 만발하니 눈을 어디다 둬야 할지... 향기가 가득퍼지고 시끄러운 음악도 들리며... 먹거리도 빠지지 않고 흑돼지,말고기, 파전, 오뎅, 떡볶이... 오늘은 말고기 육회를 먹어본다. 아기가 있어서 한가한 곳을 찾았건만. 우리가 들어가고 나서 엄청나게 손님이 밀려든다. 말고기 육회와 곰탕을 시켜서 조금은 추운 속을 달래본다. 나오기 전엔 단체손님 30명을 예약받는다. 일하시는 분들 신이 나겠네요...^^ 제주선일
2009.04.08 -
피라미드/ 스핑크스/ 카이로/ 이집트/ 해질녁 나일강/ 나만의 세계여행
제주선일 이집트 피라미드. 2000년도 세계여행에 도전하며 들린 곳이였다. 모든 사진을 스캔한다는 것은 너무 시간이 오래 걸린다. 그래서 솜씨없는 카메라에 담아보는데... 역시 스캔하는 것이 깨끗한 듯 싶다. 이스라엘에서 육로로 이집트로 왔다. 책에서만 보던 것을 눈으로 경험한 것은 즐거움을 줄뿐 아니라 감동을 준다. 혼자 떠나는 여행이여서 위험할 뻔 한 순간도 많았고 좋은 추억도 많이 일어났다. 피라미드로 가기 위해 이집트인만 탔던 버스를 탔을 때는 긴장감 100배... 왜냐하면 나혼자 외국인이였기때문이다. 같은 사람인데도 왜이리 겁이 나는지...ㅋㅋ 관광객이 많은 곳에선 위험하지 않다. 현지인이 많은 곳에서도 위험하진 않지만 튀기 때문에 타켓이 되기 쉽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가이드를 자칭하는 현지인..
2009.04.08 -
그리스의 섬 산토리니에서 우리만의 축제를 만든다.
제주선일 이탈리아 브린디시에서 그리스 산토리니로 넘어오면서. 소중한 인연을 만났다. 이런 착한 녀석들의 권유가 없었다면 나만의 여행을 즐기며 돌아다녔을 것이다. 동남아를 시작으로 중동, 유럽을 여행하며 많이 지쳐 있었다. 생각이 깊고 뚜렸한 개성을 지닌 녀석들을 만난것은 크나큰 행운이였다. 한순간 바다를 가겠다고 하는 멋진녀석들. 운전대를 잡고서 애들과 함께 바다로 향한다. 다들 보고 싶어지네... 너무나 착한 녀석들. 가끔 전화를 해서 나를 설레게 만든다.ㅋㅋ 렌트를 하고서 섬주변을 돌아다니고. 밤새도록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로 밤을 지냈는데... 사진은 왜 이렇게 안찍었는지...아쉬움이 밀려든다. S.Y가 자신이 산 엽서를 선물해줘서 이렇게 아름다운 섬을 더욱 기억하게 해준다. 다시 가고 싶은 그리스의..
200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