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명주(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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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동방명주 350m 지점 - 상하이 5일째
동방명주 350m 지점에서 진마워타워와 세계금융센터입니다. 진마워타워는 높이 420m 88층 타워입니다. 53~87층에는 그랜드 하얏트 호텔이 있는데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호텔입니다. 상하이 세계금융센터는 병뚜껑 모양의 빌딩입니다. 높이는 492m, 101층입니다. 버즈 두바이와 타이베이 국제금융센터에 이어 세계에서 세번째로 높은 빌딩입니다. 상하이 세계금융센터에서도 관광객들이 상하이를 만끽합니다. 카메라 성능이 좋지 않아서 망원경을 이용하여 줌을 당겨봅니다. ^^ 세계금융센터는 가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이 블로그에 가보니 자세히 나왔더군요. http://blog.naver.com/toads/20092201888 지금 바라보는 곳이 바로 가장 높은 지점입니다. 350m 밑에서 90m, 236..
2010.03.29 -
상하이 동방명주를 가다 - 상하이 5일째
드디어 1차 엘리베이터를 타고 갈 준비를 합니다. 모두들 바깥을 바라보고 있네요. 강 건너 와이탄지역이 보이네요. 1차 엘리베이터가 멈춘 지점에서 잠시 사진 몇 장만 찍고서 최고 높이로 출발합니다. 이제 최고 높이로 올라가겠습니다. 높긴 높네요. 저렇게 고층 빌딩들이 제 발 아래 있는 듯한 느낌을 받으니... 날씨가 조금 더 맑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비올 날씨입니다. 결국 비가 오긴했지요. 동방명주. 푸동지역에 있는 방송탑이구요, 높이는 468m입니다. 1991년에 착공해서 94년에 완공되었습니다. 중국의 미디어회사인 동방명주그룹이 소유하고 있습니다. 중간 236m 지점과 350m 지점에 전망대가 있습니다. 표를 사게 되면 높이가 세군데 나오더군요. 90m, 236m, 350m 350m에서 다시 계단을 올..
2010.03.28 -
난징루로 돌아왔다가 바로 동방명주로 향합니다. - 상하이 5일째
날씨도 덥고 지쳐 있어서 관광열차를 타고서 난징루의 반대편으로 갑니다. 이번엔 가장 앞자리에 타고서 움직입니다. 날씨도 무지 덥고 짜증이 나는데 열차를 탔다고 절대 시원하지는 않습니다. ^^ 남경로 중앙에 위치한 상하이 센트럴 호텔이 보입니다. 가장 중심부에 위치해 있어서 이동하기 편하겠네요. 저희 숙소도 걸어서 5분거리기에 나쁘지 않습니다. 오후 2시쯤 오려했지만 이곳저곳 들리다보니 5시가 되어버렸네요. 아직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다행이긴한데 천천히 식사를 하고 구경하기엔 조금 늦었습니다. 1층에 있는 박물관까지 들리고 나온 시간이 11시가 되었으니 말다했죠...ㅋㅋ 낮에 도착해야만 낮의 전망과 야경을 동시에 볼 수 있기에... 그래서 선택한 것이 풀코스를 선택했습니다. 최고높이까지 관람할 수 있는 전..
2010.03.27 -
상하이 동방명주, Super Brand Mall - 4일째
관광열차를 타고서 숙소로 돌아갑니다. 덥기도 하고 해서 숙소에서 잠시 쉬었다 다른 곳으로 이동할려 합니다. 숙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고 나니 벌써 어두워지려 하네요. 이제 지하철을 타고서 동방명주로 가봅니다. 일단 오늘은 멀리서 지켜보기로 하고 내일 본격적으로 동방명주에서 관광을 시작하려 합니다. 지하철에서 내리자마자 상하이세계금융센터와 금무대하가 눈에 들어옵니다. 병따개 모양의 빌딩이 상하이세계금융센터입니다. 보통 시내 일일투어를 신청하면 2층 버스로 시내관광을 할 수 있나봅니다. 단시간에 이런 방법도 나쁘지 않을 듯 싶습니다. 동방명주의 모습입니다. 동그란 모양의 구가 세군데 있습니다. 제가 보기엔 두번째 구를 보면 유리로 된 곳이 있습니다. 아마 이 곳에서 밑을 내다보며 걸을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
2010.03.03 -
중국 상해 황푸강(황포강)에서의 야경을 감상합니다.
제주선일 중국 상해 황푸강(황포강)에서의 야경을 감상합니다. 제주선일
2009.09.11 -
중국 상해 황푸강(황포강)에서 유람선을 타고 야경을 즐깁니다.
제주선일 와이탄을 걷다 해저터널을 들어가려했습니다. 그런데 어디선가 나타난 아주머니 유람선이 좋다고 강하게 어필합니다. 해저터널 타고 나서 갈려고 했는데 시간이 빠듯할 것 같아서 유람선으로 향했습니다. 사람 몇 명이 모이니 봉고차를 타고 유람선이 있는곳으로 출발합니다. 와이프는 조금 위험해보인다고 했지만 여러명이 있었기에 괜찮다고 달래줍니다. 그 곳에 도착하니 많은 인파가 유람선을 타려 기다립니다. 타려는 사람이 많아서 두번째 배를 타게 되었습니다. 유람선을 타고나니 앉을 자리도 없고 서서 가야한다고 합니다. 실내에서 맥주를 즐기며 야경을 감상할 수도 있겠지만 바람을 맞으며 보고 싶었기에 돈을 추가로 지불하고서 의자에 앉습니다. VIP자리라며 좌석 20여개를 달랑 갔다놓고서 돈을 받는게 웃기지만 1시간 ..
2009.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