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하얏트호텔에서 바라본 중문해수욕장과 바다를 바라봅니다.

2009. 8. 13. 21:05제주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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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선일 

 

2009년 8월 9일 제주 중문 하얏트 호텔에서 중문비치를 바라봅니다.

 

 

 

요즘 비도 오고 물도 차서 그런지 사람들은 별로 없습니다.

 

 

시원한 바람이 불고 파도 소리가 귓가에 들립니다.

 

 

파도때문에 수영이 힘들겠지만

가만히 앉아서 파도소리를 들으니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파도가 하얀 거품을 만들며 자신을 뽑내봅니다.

 

 

제법 파도가 높게 일고 있네요.

 

 

시원한 파도를 보며 바쁜 일상을 잠시 잊게 됩니다.

 

 

사면이 바다라 잠시 잊고 있던 바다의 고마움을 오늘 다시 느낍니다.

 

답답한 마음도 바다를 보고 파도소리를 들으면 훨훨 털어버릴수 있겠죠?

 

여름바다를 바라보는데 겨울바다와 비슷한 느낌을 줍니다.

 

예전 우도 겨울 바다를 연상케 하는 군요.

 

 

 

 

바다에 시선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크진 않지만 즐거운 소리를 선사하는 파도에 감사함을 느낌니다.

 

 

주변을 바라보니 모두들 바다를 응시한채 한참을 지켜봅니다.

 

 

오늘은 잊고 있었던 바다의 고마움을 느꼈습니다.

 

제주선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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