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3. 16. 13:13ㆍ제주여행/제주맛집*숙소
제주 우도 커플 펜션 아늑하니 분위기도 좋고 조식도 최고
우도 돌채
제주시 우도면 우목길 60-3 B동 2인실( A동은 4인실임)
입실 오후4시 이후, 퇴실 오전 11시까지
0507-1304-1946
우리가 묵었던 객실은 B동입니다.
제주도 동쪽에 있는 ' 우도 ' 에 있던 펜션이구요 .
제주도스러운 돌담길에 낭만 가득 야외 바베큐 시설까지 모든것이 마음에 들었던 숙소예요 .
윗 사진은 B동 현관으로 들어가는 입구예요 .
주방도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두었더라구요 .
조그만한 냉장도고 있구요. 전기레인지 , 전자레인지, 정수기 , 캡슐 커피 머신기 , 도마 , 주방 조리기구들
식용유, 소금, 설탕 등 다 준비되어있었으며
와인잔 , 컵 , 그릇 깨끗한 상태로 우리를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ㅎㅎ
간단한 조리도 안에서 가능은 한데 저녁은 성산마트에서 사온 흑돼지를 야외에서 구워먹었고
조식은 따로 전복죽을 아침에 가져다주셨기때문에 조리를 할 일은 없었어요 ^^
편하게 잘 묵다 올 수 있어 좋았네요 .
침실도 아주 포근하더라구요 .
5성급 호텔에 가면 아주 폭신폭신한 침구 놓여있잖아요. 딱 그 침구류였구요 .
청소상태도 매우 깨끗했으며 향기도 좋았어요 .
침구류에서는 깨끗한 섬유유연제 및 햇볕냄새 나더라구요 ^^
묵는데 필요한것들은 모두 준비가 잘 되어있다고 생각하심 되구요 .
깔끔한 룸컨디션 매우 만족했던 제주 우도 커플 펜션 입니다.
4인실은 조금 가격대가 있는데 2인실은 숙박비용도 좋았구요 .
제가 갔을때는 봄이지만 조금 더웠던 날이여서 오후시간대에는 에어컨 켰다가
밤에는 따뜻하게 잤는데 냉난방 모두 잘되어서 좋았습니다 .
침대 바로 앞에 티비도 있어서 영화도 한편 보고 잤어요 ^^
침실 바로 옆에는 대형욕조가 있는데 보시면 △ 입구 옆쪽으로 화장실이 분리되어있어요.
이 부분도 무척 마음에 들었지요 .
욕조 바로앞에는 세면대랑 화장대가 있는데 다이슨 드라이기도 놓여져있었구요 .
햇볕이 잘 들어오는 곳이라 아침시간대에 선크림 하나를 바르더라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
호텔에 가면 좀 어두컴컴 한데 여기는 환해서 좋았어요 .
대형욕조에서는 거품목욕도 가능했구요 .
생각보다 사이즈가 커서 그것또한 마음에 쏙 들었네요 .
뜨거운 물 가득 비워두고 반신욕도 했는데 완전 힐링이였지요^^
샴푸, 린스 , 바디클렌저 전부 준비되어 있었어요 .
칫솔이랑 치약은 가지고 가야하구요 .
세면대에 이것저것 있었는데 은근 필요하더라구요 - !
세면대만 봐도 깔끔한게 보이지 않나요 ? 거울도 깨끗하게 닦아두었구요 .
정말 깔끔 그 자체 ^^ 기분 좋은 숙박이였습니다.
서빈백사장 가까운편이구요 . 우도에서 숙박하게 되면 렌트카 입도도 가능해서 편하더라구요 .
장봐서 체크인 시간에 맞춰 들어가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바로 우도 한바위 빙그르 돌면서 마지막엔 서빈백사장에서 일몰도 보았답니다 .
제주 우도 커플 펜션 돌채에서는 조식도 챙겨주시는데 무려 전복죽이 나온답니다.
직접 끓여서 가져다주시는거라고 하더라구요 .
전복양도 푸짐했고 김치도 맛있고 ^^ 편하게 아침밥까지 먹고나니 기분도 더 좋았던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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