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 아침식사 부담없이 먹기 좋은곳 재료가 싱싱해서 좋아요

2022. 11. 15. 16:13제주여행/제주맛집*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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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귀포 아침식사 부담없이 먹기 좋은곳 재료가 싱싱해서 좋아요

 

서귀포 무성향 갈치조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 이중섭 미술관 , 천지연폭포, 새연교 , 외돌개 , 정방폭포 등

서귀포 중심부에서 아침식사를 할 곳을 찾는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식당입니다 .

 

 

무성향 갈치조림이라는 식당이구요.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합니다 .

아침일찍 문을 여는곳이기때문에 식사하러 가기 좋은곳인데 특히 원재료들이 싱싱해서

부담없이 맛있게 그리고 든든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랍니다 . 

 

 

이곳에서는 일반 공기밥이 아니라 돌솥밥이 나오기때문에 아침식사를 하게될때 더욱 산뜻하게 하루를 시작하는 기분이더라구요.

 

 

저는 특히 아침에 꼭 밥을 먹어야 하루종일 힘이 나는 사람인지라 , 조식 뷔페에 가더라도 꼭 밥을 챙겨먹거든요.

그런데 이렇게 한식이 싱싱하게 나오는곳은 거의 없다보니 . 서귀포에서 묵게되면 여기를 꼭 찾아요 .

 

 

생선요리 전문점인데 워낙 좋은 재료만 사용하는곳이다보니 비린내도 없고 맛도 아주 고급스럽고 담백한것이 특징이예요 .

지금 위에까지 나온 메뉴는 ' 성게미역국 ' 이구요 . 

제주도민분들은 갈치국을 많이 드시지만 관광객분들은 성게국을 더 많이 드신다고 하더라구요 ~~ 

저는 도민이지만 ㅋ 갈치국도 좋아하고 이 성게미역국도 매우 좋아한답니다 .

성게알도 듬뿍 씹히는 맛도 감칠맛도 좋구요 . 미역도 싱싱한데다가 가득 들어있어서 더더더 좋았어요 .

 


 

 

 

또 여기는 마지막에 돌솥밥안에 남아있는 걸로 숭늉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더욱 좋지요 ! 

따끈따끈 , 배가 따뜻해지면 추위도 잘 못느끼겠더라구요 .

 

 

그리고 여기 옥돔미역국도 완전 괜찮답니다 .

아아 그리고 참고로 여기는 혼밥을 하기도 좋아요. 

혼밥을 하게되도 생선구이 반마리라도 꼭 튀겨주시는집이고 반찬은 6가지 정도 나오는데 다 ! 

자극적이지 않고 아주 원재료들 하나하나의 특색을 잘 살리셔가지고 아침으로 먹기에 부담없고 좋더라구요 .

 

 

옥돔 한마리가 통채로 들어있는 옥돔미역국도 제 취향저격입니다 .

사실 저는 갈치국을 더 좋아했었는데 여기는 옥돔도 맛이 좋고 매우 부드러워서

둘중에 하나 선택하라고 하면 머리아플지경입니다 ㅜㅜ 

 

 

깊고 진한 국물맛이 일품인 국들 . 제주 서귀포 아침식사 하기 좋은곳인 무성향에서 맛있게 드실 수 있는데요 .

마지막으로 보여드리는 메뉴는 갈치국이예요 .

제주도 향토음식으로서 늙은 호박과 배추가 함께 들어가있는 국이구요 ! 

생갈치이기때문에 전혀 비리지않아요 ! 신기하리만큼 담백하고 고소하답니다.

 

 

 

 

어떤걸 선택하셔도 후회없으실만한 곳이라 알려드려봤어요 . 

아침식사로 추천드리다보니 단품메뉴만 추천드렸는데 여기 갈치조림 , 통갈치구이 , 일반 갈치구이등도 매우 맛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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