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비자림 11월에도 산책하러 다녀오기 좋아요 입장료 있음

2022. 11. 8. 09:59제주여행/제주여행*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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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비자림 11월에도 산책하러 다녀오기 좋아요 입장료 있음

 

비자림
9:00 - 15:00
일반 3,000원 어린이와 청소년 1,500원
제주도민 장애인 입장료 무료 (문의)

 

 

천년의 숲이라고 불리는 ' 비자림 ' 은 제주도 동쪽에 있습니다 .

매표소에서 비자림숲 입구까지만 해도 약 10분정도 (천천히 걸었을경우) 거리가 있구요 .

 

 

비자림숲 안에는 두 개의 코스가 있는데 짧은코스를 선택하실 경우 40분 정도 

긴 코스를 이용하실경우 1시간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

 

 

어떤 코스를 선택하시더라도 사랑나무 및 새천년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 800년정도 살고있는 비자나무도 볼 수 있습니다.^^ 

 


 

전연령대가 함께 산책하기 좋은 곳이다보니 날씨가 좋은 주말이라던가 특히 연휴시즌에는 넓은 주차장이 만차가 될 정도로 방문객들이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

 

 

성인 3,000원 , 어린이와 청소년은 1,500원이며 제주도민은 무료 입장이 가능한데 신분증 반드시 지참하셔야 합니다 .

 

 

비가오는날 가보기 좋은곳으로도 추천을 많이 받는 곳 . 

다만 흙길이 많다보니 비가 오지 않아도 비가와도 신발이나 옷이 오염될 수 있다는 점 참고하시구요 .

신발은 무조건 편한 운동화를 추천드립니다.

 

 

방문객들이 너무 많았을때는 길이 좁은편이기때문에 특히 유모차 끌고 다니기 힘드실 수 있어요 .

낮은 유모차인경우 옆에서 계속 사람들이 지나가면 흙먼지가 날 수 밖에 없기에 방문객들이 적은 시간대에 , 날짜에 이용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싶구요 . 

 


 

웅장한 새천년 나무도 꼭 보고세요 ^^ 

이자리에서 어떻게 800년동안 살고 있었다는건지 , 정말 나무들은 수명이 경이롭습니다 . 

 

 

오전 10시부터 오후3시 까지는 매정각시간마다 해설사 프로그램도 운영중입니다.

입구에 있는 탐방해설 대기 장소에서 모였다가 함께 출발하는데 다양한 식물이라던가 비자림숲에 대한 숨은 이야기들을 재밌게 말씀해주셔요 .

 

 

단일 규모 자생숲으로는 아시아에서 가장 크다는 설이 있더라구요 . 

여러가지 궁금하신점이 있다면 탐밤해설사분들과 함께 걸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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