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이중섭미술관 예약제로 운영중 이중섭거주지는 그냥방문가능

 

제주 이중섭미술관은 서귀포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요 .

현재 홈페이지 예약제로 운영중이기 때문에 홈페이지를 방문하셔서 예약하시고 가시는게 좋답니다 .

 

 

근처에 정방폭포가 있는데 꼭 가볼만한곳으로 저는 꼽는 곳 중 한곳이라 △ 영상 남겨봅니다.

두루두루 같이 가보기 좋은곳이예요 .

 

 

 

 

이중섭 미술관 바로 앞에는 이중섭거리가 있는데 주말에는 차 없는 도로가 되서 구경나가기도 좋아요.

한동안 장터가 열리지 않았었는데 저번 주말에 가보니까 여러 작가분들이 나오셔서 이것저것 판매하고 계시더라구요 .

유니크템을 얻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합니다.ㅎㅎ

 

 

 

이곳은 올레길로 지정되어있기도 합니다 .

올레 6코스로 굉장히 걷기 편한 길 중 한곳이다보니 많은분들이 걸으시더라구요 .

 

 

 

홈페이지에서 당일 예약은 어려운걸로 알고있구요 .

최소 다음날부터 예약이 가능한데 주말엔 예약이 몰려서 일찍 마감되기도 하고 어떤날은 예약이 없어서 널널하기도 하고 그래요 .

꼭 가셔야 하는 날짜가 있다면 미리 예약하시고 요금은 어른 1,500원 및 어린이 400원 등이구요 .

제주도민은 무료로 알고있습니다. 신분증 지참하셔야 될수도있으니 미리 문의해보시구요 .

만약 당일 예약이 안됐다 싶으신분들은 가서 대기하셔도 되는데 대기가 빠르게 마감되기도 하나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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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예약제로 운영되는 이곳 , 온라인으로 예약하시면되고 1인당 최대 4인까지 가능할때 저는 다녀왔어요.

거리두기가 폐지되거나 바뀌면서 살짝 운영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미술관 안에서 머물 수 있는 시간은 약 50분 정도였어요 .

 

 

미리 도착했기에 저는 바로 앞에 있는 이중섭 거주지에도 방문을 했답니다.

들어가는 길목 길이 상당히 예뻐요 .

 

 

 

이중섭 화가는 제주도에서 그리 오랜시간 머물지는 않았지만 많은 작품을 남기시기도 했죠.

100명의 위인들에 황소그림 이중섭 이라고 올라가 있을만큼 유명한 분이시기도 해서 찾는분들이 꽤 많으신것 같아요 .

 

 

아주 작은 방에서 아들 둘 그리고 아내 그리고 본인. 네명이서 어떻게 지냈을까 싶기도 하지만

그리 오랜시간 같이 있지 못하고 가족들을 떠나보내고 또 혼자서 얼마나 외로웠을까 ..

이런저런 복합적인 감정이 들던 방이였어요. 실제로 이중섭 화가가 지냈던 곳이라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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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녀왔을때는 삼성가에서 기증한 작품들이 전시중이였는데요 .

참고로 매주월요일 및 1월1일, 설날 , 추석은 휴일입니다.

 

 

 

 

또 작품을 바꾸는 동안엔 약 1주일 정도 휴관을 하기도 하니 방문전에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미리 체크해두시는것도 좋아요 .

 

 

제가 방문했을때는 이중섭에게 보내는 그림 편지쓰기를 하고 있었는데 50분이란 시간동안 이것도 하고 작품전시도 보고 그러기엔 시간이 부족했어요 ㅜㅜ ..

그리고 기간이 정해져있어서 지금은 하지 않고 있을수도 있는데 매년 이곳에선 여러가지 대회들이 열리기도 하더라구요 .

 

 

영상으로 이중섭 화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공간도 있었구요 .

오로지 황소그림으로 알려져 있긴 하지만 다양한 작품들을 보며 이중섭 화가, 한사람의 인생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알 수 있었던 .. 저에겐 되게 의미있는 시간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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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 미술관 옥상으로 가면 서귀포 바다가 한눈에 보이기도 해요 .

 

 

 

이렇게 어디가 어떤 섬인지 어떤곳인지 다 적혀있기 때문에 잘 모르셔도 가셔서 구경만 하셔도 힐링되실꺼구요 ㅎㅎ

 

 

 

여러가지 작품들 감상도 해보시고 ^^ 좋은 시간 가지셨음 좋겠습니다.

사전예약하세요 꼭이용~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