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감귤체험 농장 달콤새콤 2kg 아이들이랑 재밌게 따고왔어요

 

제주도 감귤체험 농장

 

럴수 럴수 이럴수 !

2022년 금방 시작한것 같은데 벌써 10월 ^^ 감귤따기 체험이 시작되는 시즌이 돌아왔어요 ! 

 

 

제가 조카들이랑 다녀온 곳은 ' 새미동산 ' 이라는 곳이예요 . 

새미동산에서는 감귤따기체험 , 동물농장 체험도 할 수 있고 핑크뮬리밭도 실컷 구경할 수 있구요 .

각종 음료 선택하면 입장요금도 저렴해지는 등 ~ 두루두루 놀다오기 좋은 곳으로 

제주 동쪽 ~ 조천에 있답니다.^^

 

 

일단 ! 동물체험 / 핑크뮬리 두곳을 각각 방문하시는 입장요금은 5,000원이예요 .

하지만 음료를 마실 경우에는 입장요금이 없구요 . 

동물농장은 규모가 작기는 한데 아이들 먹이 2,000원 주고 구입해서 주기에는 괜찮은것 같기도해요 ㅎㅎ 

 

 

 

지금 핑크뮬리가 엄청 예쁘거든요. 저희도 보고왔는데 그 사진은 아래에서 보여드리구요.

저희가 하고온건 감귤따기 2kg 이랍니다. 가격은 8,000원 . 

따면서 몇개 먹어볼 수도있고 다 따고나서 가지고 가면되는데 애들이 직접 따는걸 무척 재밌어 하더라구요.

애들 쫓아다니면서 저도 따면서 먹어봤는데 넘 맛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 

저희는 감귤2kg 에 핑크뮬리 같이 보고왔구요 . △ 윗 사진 요금표 보시면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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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가 따고온 감귤들일예요! 

초록색 감귤말고 약간 노란빛이 많이 나는 감귤을 따면 더 달콤해요.

새콤한 맛을 좋아하는 조카는 일부러 초록빛이 어느정도 있는걸 따더라구요 ㅎㅎ 

 

 

감귤따기 , 동물농장, 핑크뮬리등 다 이용하고 싶으신분들은 직원분께 문의해보시면되구요 .

카페에서 메뉴를 선택, 음료를 마실 경우 입장요금은 없어요^^ 

감귤체험은 뒷쪽길로 약 3-4분 정도 올라가면 타이어가 있는데 그 근처에서 따면 되는거였구요.

익은귤을 잘 선택해서 따시고 , 맛 되게 좋아서 깜놀했네요 . 

 

 

참고로 음료를 저희는 선택했고 감귤체험하고 귤 2kg을 가져왔는데 이런경우 6천원이예요.

음료를 안마시고 감귤체험하고 2kg을 가지고 가는 경우에는 8천원이구요 . 

이왕 나온거 맛있고 시원한 쥬스 마시면서 즐기자고 해서 저희는 음료수를 주문했구요.

 

 

에이드도 있고 딸기주스도 있고 망고주스도 있고 아메리카노도 있어요^^

저는 아메리카노를 마셨지만 애들은 과일주스 사주니까 엄청 잘 마시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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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감귤체험 농장도 있지만 새미동산에는 핑크뮬리도 있죠~ *

감귤체험 하고나서 조카들이랑 사진 찍고 가려고 핑크뮬리도 보고왔어요.

핑크뮬리밭은 카페에서 다시 한라산 방향으로 쭉 올라가면 있는데 산책하면서 다녀오기 넘 좋더라구요 .

 

 

 

곳곳에 의자도 놓여있어서 사진 찍기도 좋았고 아이보리색의 팜파스가 어우러지면서 더 예쁘게 보였어요 .

색감의 조화가 아주 좋았는데 아직 초록빛이 나는 핑크뮬리들도 있어 오히려 다양한 구조로 사진찍어보기 좋더라구요 .

물론 대부분의 핑크뮬리는 화사한 분홍빛을 띠고 있었구요!

 

 

10월이 가장 핑크뮬리가 아름다운 시기거든요^^

점점 분홍빛이 빠져버리기때문에 11월 보다는 10월에 방문하시는걸 저는 적극 추천드리고 싶어요.

물론 11월의 핑크뮬리도 아이보리빛을 발하면서 아름답게 보이기는합니다.^^

 

 

 

 

핑크뮬리밭 가운데에는 평상도 있어요 . 

평상에 잠시 앉아 파란 하늘을 바라보기도 했네요. 지상낙원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ㅎㅎ

감귤따기체험 하고 나서 몇개 들고 들어갔던지라 쓰레기는 가지고 오기로 약속하고 ~ ㅎㅎ

이곳에서 귤도 까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ㅜㅜ

 

 

 

포토존도 다양하고 산책로도 예뻐서 좋았어요 .

그리고 방문객들이 막 미어터지는곳이 아닌지라 사진남기기에도 좋더라구요.

여기저기 예쁜곳들 찾아다니면서 설렁설렁 ^^ 걸어도 보고 엄청난 힐링을 받고 왔습니다.

 

 

새미동산은 연중무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요.

입장마감 시간이 있을테니 문의해보시고 다녀와보세요 . 개인적으로 아주 만족했던 곳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