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에 가보기 더욱 좋은 성산항 우도 배시간 및 숙소 알아보기

봄날에 가보기 더욱 좋은 성산항 우도 배시간 및 숙소 알아보기

 

우도. 멋진 섬이지요.

제주도섬속의 섬인 우도는 제주도 동쪽 끝 성산항을 통해 ( 혹은 종달항, 하지만 성산항을 추천 ) 약 10여분 정도 배를 타면 입도할 수 있는 멋진 섬입니다 .

 

 

거두절미 , 바로 3월 우도 배시간 알려드려요 .

3월과 10월 두달은 우도발은 오전 7시 30분부터 성산출발은 오전 8시부터 시작되며 약 30분 간격으로 배가 있구요 .

마지막배는 각각 오후 5시 30분 입니다 .

개인적으로 저는 마지막배는 추천드리지 않아요 ~ 기상악화라던가 무슨 문제가 생겼을때 혹은 시간에 늦게되었을땐 답이 없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마지막배 바로 전 배를 타시는것을 추천드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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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에 입도하기 위해서는 일단 [ 성산항 ] 에 방문하셔야합니다.

일행분들이 있으시다면 한명만 내려서 ( 신분증 필수 , 신분증 없는 아이들 등본 필수 ) 승선신고서를 작성하시고 매표 하셔도 되요 .

승선신고서는 왕복으로 배편을 구매하시는게 좋기때문에 두장을 작성하시면 되구요 .

우도에서 자고 다음날 나올지 말지 모르겠다 하시는분들은 편도만 작성하시고 배편을 구입하셔도 됩니다 .

하지만 경험상 왕복이 편했습니다. 아무배나 타면되니까요^^;ㅋㅋ ( 시간 선택은 자유입니다. )

 

 

승선신고서 작성 후 우도도항선매표소에서 배편을 구입하시면 되구요 .

안내 책자도 하나 챙겨가세요 ~ 그 안내 책자에는 우도에서 꼭 가봐야할곳들이 상세하게 적혀있기 때문이랍니다.

또한 렌트카인 경우 영유아 (8세미만) , 노약자, 장애인 , 임신부가 동승하거나 우도에서 숙박하시는분들 (증빙서류나 문자 등 필요)에 한해서만 입도가 가능하며 승선신고서를 작성하실때 차종을 적어서 내시면 됩니다 .

그외에는 렌트카 입도가 불가능하니 차는 성산항에 세워두시고 몸만 ^^; 입도 하시면 되는데요 . 주차요금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 .

 

 

 

우도 배시간을 알았으니 요금도 알아보면 좋겠죠?

왕복 성인 요금 및 중고등, 경로 자세하게 적혀있으니 ▲ 윗 사진을 참고하시구요 .

차를 가지고 들어갈 경우에는 매표 후에 차를 가지고 항구 앞에 대기하시면되고 차를 가지고 가지 않으실경우에는 사람들만 서 있을수 있는 대기공간이 따로있어요~ 그곳에가서 대기하시면 됩니다 .

그리고 배는 .. 30분에 한대라고 적혀있는데 그것보다 더 많았던것 같아요^^; 정말 금방금방 오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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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배멀미가 심한편인데 우도 들어갈땐 마음이 편해서 그런가 멀미를 전혀하지 않아요 .

멀미가 시작될것 같다 싶으면 도착하거든요 ㅎㅎ

 

 

 

들어가는 길에는 새우깡을 얻어먹기위해 갈매기들이 출몰하는데 실제로 새우깡을 주시는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저는 무서워서 못하겠어요 ㅜㅜ;;

 

 

우도에 입도하면 꼭 가봐야할곳은 서빈백사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

아 , 그리고 만약에 자동차를 가지고 들어가지 않을경우엔 들어가서 보면 항구 앞에 이륜 (스쿠터 및 자전거) , 삼륜 , 사륜 전기차 등등 다양한 교통수단을 렌트할 수 있는곳들이 아주아주 많구요 .

우도 관광 순환버스등도 이용할 수 있기에 꼭 차가 필요한것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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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본인 소유의 (증빙서류 지참) 자전거나 이륜차도 가지고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단, 렌트한것은 안된다고 하구요 . 본인이 소유하고 있음을 증빙할 수 있는 서류가 필요하다고 하며 이륜은 입도 비용도 매우 저렴합니다 .

 

 

 

그리고 올레길 1-1 코스로 우도가 지정되어있었네요.

제가 초창기에 올레길 걷기 시작할땐 없었는데 ㅎㅎ 우도가 언제 들어간건지는 모르겠습니다 .

스탬프 찍으러 또한번 우도에 다녀올 일이 생겼네요 .

 

 

그리고 우도에 가시거든 검멀레해변도 방문해보세요. 우도봉도 좋구요.

특히 검멀레해변에서는 보트를 탈 수 있는데 동굴 같은곳에 들어가는데 너무 예쁘더라구요 .

핸드폰 가지고 탈 수는 있는데 분실이나 파손시에는 본인 책임이다보니 잘 생각하시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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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항의 우도 배시간 및 요금 등 알려드렸으니 ! 이번엔 숙소 차례겠죠 ?

우도에서 숙박하시는분들 중에서 ' 제주식 ' 으로 프라이빗 숙소 찾는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은 이곳은 [ 돌채 펜션 ] 입니다 .

제주도 식으로 담장이 돌담이며 그 안에는 잔디밭과 야자수나무가 반겨주고 있어요 .

야외에서 바베큐를 해 먹을 수 있게 시설이 갖춰져있는데 A룸과 B룸 4인실(+영아1인추가가능) , 2인실 입니다.

 

 

 

이곳은 4인실이구요 . 침실이 따로 있고 또 거실에 창가쪽으로 성인 2인이 충분히 잘 수 있는 공간이 따로 있습니다.

 

 

 

특히 이곳에는 안마기 , 에어드레서 , 커피 머신기 , 대형욕조 , 건조사우나실 등

편하게 묵을 수 있는 요소들이 가득해서 1박을 하고 나면 떠나고 싶지 않으실지도 몰라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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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룸 커플룸에도 대형욕조와 규모는 4인실 객실에비해 작지만 조그만한 야외 잔디밭 및 바베큐시설 모두 갖추고있구요 .

 

 

 

이렇게 건조사우나실은 매우매우 저를 행복하게 해줬는데 4인실에만 있습니다 .

4인실이라고 해도 요즘은 신혼여행으로 방문하시는분들이나 커플분들이 4인실에서 묵으신다고도 하네요 .

아마 건조사우나실을 저처럼 격하게 좋아하시는것 같습니다. ㅎㅎ

 

 

조식은 두곳 모두 ! 전복죽이 나오는데 양도 푸짐하고요 ~ 맛도 좋답니다 .

특히 전복이 매우 가득 들어있어서 전복맛집으로 말하기도 해요 ㅎㅎ

우도 돌채펜션은 인기가 좀 있는 곳이다보니 미리 예약 필요합니다.^^

 

그럼 , 모두 봄날에 가기좋은 우도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구요 .

즐거운 추억 가득 쌓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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