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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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폴리스 먹는법을 사진에 담다.
제주선일 064) 711 - 7597 프로폴리스 출처 :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찾기 프로폴리스(propolis)는 꿀벌이 나무의 싹이나 수액과 같은 식물로부터 수집하는 수지질(樹脂質)의 혼합물이다. 꿀벌들은 이 프로폴리스를 벌집의 작은 틈을 메꾸는 데 사용하며, 이렇게 하여 유해한 미생물로부터 자신들을 보호한다. 꿀벌로부터 채취할 수 있는 다른 물질인 벌꿀이나 로열 젤리와는 달리 채취할 수 있는 양이 매우 적고, 인위적으로는 증량 또는 합성할 수 없는 귀중품으로, 예부터 민간 약품이나 강장제로서 세계 각지(특히 구미)에서 이용되어 왔다. 살균성, 항산화성, 항염 작용, 항종양 작용이 알려져 있다. 정말 작습니다. 벌에서 추출한 성분을 갖고 수개월에서 1년가까이 숙성을 시킵..
2009.06.21 -
로얄제리를 체취하다. 여왕벌이 먹는 로얄제리의 원래의 모습을 담다.
제주선일 064) 711 - 7597 로얄제리를 체취했습니다. 원래는 바로 통에 담아야 하는데 이번엔 저희가 먹을라고 원래의 상태로 냉동실에 보관했습니다. 여왕벌만 먹는 로얄제리. 조금만 한통이 나올려면 정말 많은 양을 짜야만 나오지요 그래서 비쌉니다. 이것 하나 짜면은 1g은 나올려나 모르겠네요...^^ 하얀 부분이 로얄제리입니다. 바로 체취하면 액체상태이기에 짜기가 쉽습니다. 냉동실에 보관하지 않으면 상하기 때문에 바로 냉동실로 직행했습니다. 일벌의 수명은 6개월 정도이며, 여왕벌은 5~6년을 살수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매일 자기 몸무게보다 무거운 1,500~3,000개 가량의 알을 산란하게 되어 일생동안에 무려 약 500만개의 알을 낳게 되니 로얄제리의 효능은 대단하다고 봅니다. 수만마리의 일벌중..
2009.06.21 -
제주 애월읍 장전리 녹고뫼권역 건나물 생태연못을 가다.
제주선일 녹고뫼권역 농춘마을종합개발사업 예정부지 사업명 : 건나물 생태연못 위치 : 제주 애월읍 장전리 420번지 일원 요즘 연못을 보기가 쉽지 않았다. 예전 캐나다 목조주택을 짓는다고 해서 집구경하러 왔었는데 그때 이곳을 알게 되었다. 과연 이 연못에는 어떤것이 있을까 생각해본다. 2008년 8월 6일 제주일보에서 관광객과 함께하는 낚시대회가 열렸다고 나왔는데... 이곳인지 아닌지는 잘 모르겠다. 참고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4&aid=0000088951 연못을 보니 괜히 기분이 좋아진다. 시내에선 잘 볼 수 없어서 그럴지도... 문득 비양도의 습지지역을 봤을때 감동했던 기억이 난다. 참고 : http..
2009.05.19 -
제주 낙지친구에서 낙지볶음과 청국장을 즐긴다.
제주선일 오늘은 토요일. 낙지볶음으로 유명한 시골길은 토요일과 일요일은 문을 닫는다. 예전 낙지친구가 시골길보다 별로라고 생각되어서 잘 오지 않았는데... 오늘 맛을 보니 느끼하지도 않고 깔끔한 청국장과 함께 나의 입맛을 자극시켰다. 청국장은 시골길과 비슷하다. 예전 할머니께서 끓여주신 청국장의 모습을 갖추었다. 외할머니께서 매콤하면서 담백한...농도가 짙은 청국장의 모습은 아니지만 맛은 너무나 흡사하다. 요즘 제대로 된 청국장을 맛보기 힘든데 그나마 이 두 곳에선 입을 즐겁게 만든다. 낙지볶음은 더욱 빨갛다. 예전에 왔을때는 빨간색이 강조가 되어(고추기름과 고추장) 시골길보다 입맛을 자극했는데. 조금 느끼한 맛이 났었다. 그러나 오늘은 전혀 느끼하지 않았고 그때보다 더욱 깔끔한 맛을 자랑했다. 역시 한..
2009.05.19 -
이호해수욕장과 이호랜드를 가다.
제주선일 이호해수욕장. 언제봐도 아름다운 바다. 태양을 비추는 바다는 나의 눈을 현혹시킨다. 누가 이호해수욕장을 더럽다고 했는가? 오늘 밑바닥까지 보이는 바다를 보며 편견을 버려야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이호랜드가 공사중에 있다. 처음보다 공사가 많이 진행되었다. 운동하는 사람도 보이고 이제 시설이 들어가는 일만 남았다. 시내에 위치하고 있고 가장 가까운 해수욕장에 놀이공원이 생긴다니 좋은 일이다. 이호랜드가 완성되면 어떤 모습일까 상상해 본다. 제주에어(제주항공)이 하늘을 날며 착륙을 시도하는데 셔터를 눌러본다. 제주선일
2009.05.18 -
최남단 마라도에서 해물자장면과 짬뽕의 경험 그리고 환상적인 자연과의 교감을 하다.
제주선일 그녀는 이번 마라도 방문이 처음은 아니다. 예전 맛있게 먹었다는 자장면과 짬뽕은 맛있게 먹었단다. 그런데 오늘 오랜시간과 함께 많이 발전되었는지 자장면집이 세 군데정도 된다. 이런 어느곳에서 먹었는지 기억이 나질 않는다고 하니 그중 한 곳을 선택해야만 했다. 해물자장면과 해물짬뽕... 맛있게 먹었다는 그녀말을 듣고 먹어봤으나 아주 맛있다고는 할 수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최남단 마라도에 와서 자장면과 짬뽕을 먹어봤다는 것은 하나의 추억을 만들어준다. 우리의 메모와 사인을 적어 벽에다 붙여놓고 우리의 사랑을 남겨본다. 다시 찾았을때 우리 것이 과연 있을지 모르겠지만 일단 우리의 흔적을 남겼다는 것이 기분을 좋게 만든다. 바람이 무척 강하기에 조금 무서움이 드리운다. 그러나 이렇게 집이 한 채 ..
2009.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