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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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오설록에 다녀오다. - 2010년 1월
멀리 한라산이 보입니다. 동서남북 한라산의 모양이 다릅니다. 제주에 살면서도 너무나 무관심했던 것이 부끄럽지요. 다른 지방에선 한라산에 가려 비행기 혹은 배를 타고 부지런히 등산도 하는데... 저는 자꾸 바쁘단 핑계로 한라산 등반을 잘 않게 됩니다. 올라가려 결심하기가 어렵지 막상 올라가면 너무 좋아서 흥분을 하지요... 언제 한번 가야되는데...^^;; 2010년 1월 제주 오설록에서... 날씨가 너무나 좋습니다. 12개월 아들을 데리고 왔는데 이동중 잠만 자고... 도착해선 어리둥절... 자꾸만 안아달라고 합니다. 집에 있을 땐 안아주는 것 보다 혼자 열심히 걸어다니는 것을 좋아하는데... 나오니 걸으려 하지 않고 안아달라니...^^;; 15개월은 지나야 열심히 걷고 뛰어다니려 하겠지요?
2010.05.31 -
제주금호리조트에서 한우안심과 함께 한라산 소주를 즐깁니다.
제주선일 제주금호리조트에서 간만에 휴식을 취해봅니다. 스위트와 스위트디럭스를 고민하다 스위트디럭스를 선택하였습니다. 좀더 넓은 거실이 마음에 들었고, 구관보다는 신관이 나을 듯 싶어서지요. 오늘의 메뉴는 한우안심을 선택하였습니다. 100g당 6500원. 가겨메뉴에선 한우 1등급이 100g당 6500원 이었던데 실제 판매되는 것은 2등급이네요. 그럼 등급과 상관 없이 가격은 같다는 어이없는 상황입니다. 그리고 냉장이란 말은 어이가 없습니다. 밖에서 작업하는 것을 볼 수 있었는데 냉동이 확실하더군요. 조금 녹을 때 까지 기다린다음 내놓더군요. ^^;; 암튼 등급과 냉동,냉장과 상관없이 맛은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센불에 양쪽을 살짝 익히게 되면 입에서 살살 녹습니다. 거기다 한라산 소주를 빠뜨릴 수 없겠죠....
2009.10.26 -
제주 어리목을 출발하여 영실코스로 내려오는데 환상적인 한라산을 느낀다.
제주선일 제주 어리목을 출발하여 영실코스로 내려오는데 환상적인 한라산의 영감을 받는다. 어리목에서 윗세오름새까지 오른다음에 영실로 내려온다. 환상적인 날씨덕에 햇빛아래 구름을 볼 수 있었다. 실제로 느끼는 것은 환상 그 자체였다. 저 구름위를 보고서 감탄을 하지 않을 수 없다. 한라산 정상도 너무나 뚜렷하게 나타나 또한번 감동을 주고 있다. 예전 초등학교때 구름이 많아 손을 바닥에 집고 정상에 올랐던 기억이 난다. 그때는 몰라서 색다른 경험을 하였고... 지금은 시간이 지나서 정상까지 오르진 않았지만 너무 선명하게 보이는 한라산을 보며 아쉬움이 따른다. 지금은 어리목 코스가 정상까지 오를 수 없다. 자연환경이 파괴된다는 것 때문에 관음사와 성판악 코스를 이용해야만한다. 기간에 따라 다를 수 있다고 들었던..
2009.04.08 -
4월 초에 제주 한라산 돈내코를 다녀왔습니다.
제주선일 4월 초에 제주 한라산 돈내코를 다녀왔습니다. 제주선일
200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