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일상(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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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끓여먹는 김치칼국수 고추튀김이랑 짱 잘어울림
면은 샀구요~^^ 김치랑 야채는 직접 준비해서 국물용 코인 하나 딱 넣어서 ~ 만들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저는 짠 음식을 좋아하지 않다보니 일부러 간도 좀 삼삼하게했는데 그게 그렇게 맛있네요. 청양고추 고민하다가 마지막에 살짝 뿌려주기. 캬- 역시 이맛이죠. 약간 얼얼해져야 진짜 참맛이 완성되는것 같습니다. 면만 먹기엔 조금 아쉬워서리 기름 훅 둘러서 고추튀김도 얼른 구워먹었습니다. 냉동식품을 사둔건데 이거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는것 보단 해동시킨후에 튀겨먹는게 훨맛나요 역시 기름의 힘이란. 아주 노릇노릇하게 구워져서 너무 맛있었답니다~^^
2023.12.24 -
붙박이장을 새로 설치 수납공간이 많아져서 깔끔해졌어요
붙박이장이 없었던것은 아니구요 ~ 기존에 설치되어있던게 있는데 영 수납공간이 맘에 안들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철거를 했고 바로 수납공간 마음에 든 붙박이장을 새롭게 설치하였습니다. 원래는 설치하기 전후로 해서 도배까지 다 해버릴까 싶긴했는데 아직 도배가 너무 말짱한지라^^; ㅋ 따로 하진 않았어요. 그리고 좀 깔끔하게 보여졌으면 해서 아무 문의도 없는걸로 선택했고 색상은 더 파란색으로 할까 하다가 은빛 + 회색빛 섞인 무광으로 선택했습니다. 수납공간이 아주 짱짱해졌어요. 양옆으로해서 옷이고 악세서리들이고 너무너무 잘 놓을 수 있게 만들어져있어서 만족중입니다^--------^
2023.12.23 -
치즈가 늘어난다 쭉쭉 쭉쭉쭉
집에서 만들어 먹는 콘치즈도 맛있어요! 물론 ~ 식당가서 먹는거랑은 비교가 되긴해요.... 저는 도저히 여기에 설탕을 막 때려붑질 못하겠더라구요^^;ㅋㅋ 그래도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치즈가 좋아서 그런가 ~ 너무 부드럽고 끝까지 맛있었어요 ♪
2023.12.10 -
바늘 가는데 실간다고 새김치 가는데 수육 갑니다
아침부터 열심히 김치를 담궜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김장을 올만에 했는데 재밌더라구요. 요즘엔 절인배추도 판매 하는곳들이 많아서 경쟁을 하다보니 품질 우수하면서 맛도 딱 우리집 입맛에 맞춘곳들을 찾기 쉬워서 김장하기 편하기도 했습니다 ㅎㅎ 새김장은 나를 황홀하게 하더군요. 여기다가 굴 하나 딱 넣어주면 진짜 끝장남. 그날 밥은 다 먹었음. 속이 나중에 아플정도로 새 김치는 그냥 쑥쑥 들어가요~^^ 막걸리 이런날에 빠질수없죠. 막걸리까지 맛있게 먹었네요 ♩♬
2023.12.03 -
오늘 점심은 짬뽕이랑 만두
날씨가 쎄~ 해지니까 이런게 생각나네요. 뜨끈뜨끈 금방 끓인 짬뽕와 금방 찐 만두들. 호호 불면서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날씨가 추워서 딱히 아무것도 안하고 집안에 있었는데도 오늘은 왜이렇게 시간이 훅훅 지나가는지 모르겠네요. 가지말아 일요일아 ㅜㅜㅋ
2023.11.26 -
제주 토평동 분식집 추천 복돌이네소풍가는길
복돌이네소풍가는길 여기 맛있어요^^ 포장도 깔끔하게 해주시고 ~ 서비스도 잘 주세요. 배달로 먹어도 봤고 포장해서 먹어도 봤는데 사장님도 무척 친절하시구요. 음식도 깔끔합니다. 아주 특별한건 없어 보이지만 이정도면 평균이상이기때문에 ~ ^^ 가끔씩 이 동네 지나갈일이 있으면 주문해서 먹곤해요. 쌀쌀한 날씨덕에 분식이 생각나서 주문을 했는데 오뎅탕을 세상에 서비스로 주셔가지고 깜놀했어요~^^ 넘 인심 좋으신곳 . 또 갈께요 사장님 ~^^
2023.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