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98)
-
집에서 간단하게 만들어 먹는 오징어숙회 칼로리는 얼마일까
초 고추장에 그냥 찍어만 먹어도 맛잇는 오징어 숙회 ! 싱싱한 오징어를 골라 깨끗하게 씻어주고 살짝 칼집을 내어주었어요 칼집을 내고 안내고의 차이가 많이 다른것 같지는 않지만 확실히 내어주면 더 식감이 좋은듯해요. 금방 익기도 하구요 . 물이 끓기 시작했을때 몸통과 다리를 분리한 오징어를 넣어서 1분 정도 데쳐주면 끝 - 너무 오래 데치면 맛이 없어요 . 그래서 저는 1분 30초를 넘기지 않는답니다 . 소스를 만들것도 없이 그냥 초고추장에 찍어먹었는데 너무 맛있네요 . 역시 ~~ 주말은 이런맛에 산다 싶어요^^ 참고로 오징어 숙회 칼로리는 100g 에 81이라고 해요 . 그냥 회로 먹었을때보다 조~~~~~~금 낮다고 하네요^^
2023.05.29 -
일요일을 알차게 보내는 방법 : 샤브샤브 해먹기
일요일을 어떻게 하면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완자랑 소고기 그리고 야채 특히 버섯 위주로 듬뿍 사다 샤브샤브 끓여먹었어요^^ 원래는 올레길을 다녀올 예정이였는데 어제 운동하다가 발목을 삐끗해서 못갔지 뭐예요 . 무리 하지 않을정도는 걸어도 되겠다 싶어 마트만 다녀왔어요 ㅎㅎ 별거아닌것 같아도 해먹고 나면 뭔가 해냈다는 느낌이 듭니다 ㅎㅎ 건강하게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샤브샤브 ! 완자랑 소고기 조합도 굳이예요 굳 !
2023.05.21 -
어제 저녁에 먹은 소고기 치마살 구이
소고기 먹을때 어떤 부위를 즐겨드시나요 ? 저는 쫀득 쫀득 한 맛이 일품인 치마살을 그렇게나 좋아한답니다 . 소고기의 채끝 아래 복부 부위를 발라낼때 얻어지는 특수부위로 소가 챙기질을 할때 늘 채찍을 맞는 부위라 ' 채받이살 ' 이라고 한다고 해요 . 소 한마리에서 약 2.6kg 정도 생산된다고 하네요 . 육즙과 지방이 풍부한 부위이다보니 넘넘 연하고 부드럽고 정말 맛있습니다. 스트레스가 다 날아갈것 같았어요 ^^
2023.05.14 -
전자레인지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먹는 오뚜기 콘크러스트 피자
오뚜기 콘크러스트 피자 : 시그니처익스트림 비가 엄청 내리네요 . 90% 이상의 확률로 어린이날 비가 온다고 해서 그렇구나 하고는 있었지만 3일이라는 휴일이 있음에도 이렇게 비가 많이 와버리니 . 살짝 우울해지긴 합니다 . 야외에서 오늘 행사하는곳들 많았는데 실내로 옮겼겠죠..? 취소 된곳도 보이고요 ㅜ 뭐 어쨌거나 , 저는 집콕이기때문에 ^^; 얼마전에 장을 봐온 것들 중에서 ' 오뚜기 콘크러스트 피자 ' 를 꺼내어 전자레인지에 돌려먹었습니다 . 비오는날엔 배달 주문 하기도 미안스럽고 .. 포장하러 나가기도 좀 애매해서^^; 이렇게 집에 간단하게 먹을것들 사뒀다가 먹는편이예요 . 집에서 여러가지 빵으로 간단하게 피자를 만들어 먹어도 맛이 좋긴한데요 . 전자레인지 용일지라도 괜찮게 나오는 피자들은 꽤 먹..
2023.05.05 -
내일인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며 산딸기 샀습니다
산딸기를 마트에서 판매하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 물론 예전에는 길가다가 보면 갑자기 산딸기가 보여서 훅훅 털어서 먹기도 하곤 했지만 요근래에는 거의 구경도 못하고 있어도 이걸 먹어도 되나 ..?; 고민이 되더라구요. 특히 큰 도로변에 나있는 쑥이나 산딸기들은 환경오염에 찌들고 동물들의 대소변...도^^; 한몫해서 ..;ㅎㅎ 아무튼 , 오늘은 일요일 . 원래라면 내일까지 근무를 해야하지만 내일은 근로자의 날이거든요 ♡ 너무 행복해지면서 마트갔다가 산딸기 보이길래 기념하는 ??ㅋㅋ 의미에서 구입해봤어요 . 예쁜 그릇에 담았더니 더 먹음직 스럽게 보이는거 있죠. 샐러드 만들어 먹을까 하다가 그냥 톡톡 씹히는 맛이 좋아서 오늘은 그냥 먹었어요 . 산딸기는 비타민 C와 폴리페놀, 안토시아닌등의 다양한 항산화물..
2023.04.30 -
비도오고 그래서 방울 토마토 마리네이드 만들어서 먹었어요
비가와서 딱히 어딜 나가기가 귀찮아지더라구요 . 방울토마토 사온게 있어서 그냥 한두개씩 집어먹다가 마리네이드를 만들어서 먹어볼까? 하고 후딱 만들어보았답니다 . 하루정도 냉장고에 숙성시키면 더 맛있긴한데 금방 만든것도 꽤 괜찮더라구요 . 만들어두고 나니까 이것만 먹기엔 넘 아쉬워서리 , 처음 시작은 마리네이드였으나 끝은 맥주 안주가 되버리긴했습니다. 사실 맥주 안주보다는 와인안주에 더 잘 어울리긴 할듯 해요 . 사워크림도 만들어둔게 마침 있어서 같이 꺼내서 방울 토마토 마리네이드랑 같이 과자랑 해서 얹어먹어봤는데 엄청 잘 어울리더라구요 . 나중엔 이것저것 다 꺼내다보니 아보카도도 꺼내서 소스 만들어서 먹게되었어요..ㅋ 비가와서 집에만 있다보니 이렇게 또 맛있는 메뉴 개발을 하게되네요. 물론 포털사이트에 ..
2023.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