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담해안도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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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용담해안도로에서 깨끗한 바다를 바라보며 환경에 대해 생각해봅니다.-16개월아기와함께
아침 일찍 용담해안도로를 찾았습니다. 바람도 불고 이건 모지? 시원하다... 바람도 불고 시원한데 이렇게 밖에 나오니 바다내음도 맡고 파도 소리도 들어봅니다. 아~~~좋다...ㅎ 날씨도 좋은데...그냥 뛰어 들어? ㅋ 아빠 눈치를 보며...그냥 보기만하자... 이렇게 가까이서 보니 너무 좋다... 머리가 들어갈려나? 될까? 말까? 아빠한테 위험하단 소리와 함께 잠시 멈추고서 넓은 바다를 보며 생각에 잠겨본다. 바람이 불고 있지만 햇볕이 쨍쨍해서 바라볼수록 마음에 드는 녀석...바다... 쓰레기통 발견...이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고모는 항상 쓰레기통에 뭔가를 넣었어...나두 이곳에 뭘 넣을 수 있을까? 집이였다면 빗도 있었을테고...리모컨도 있어서...모두 다 넣을 수 있는데...ㅠㅠ 여긴 암것도 없..
2010.09.14 -
제주시 용담 해안도로에서 바다를보며...2010년4월7일
제주시 용담 해안도로에서 바다를 보며... 제주에 살면서 바다는 너무 친숙한 존재입니다. 자동차로 몇분만 달리면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이죠. 보통 제주에 살던 사람이 서울에 가면 바다의 소중함을 느끼곤 합니다. 이렇게 가깝게 있던 바다가 그렇게 그리워질 수가 있는지 말이죠... 제가 생활하는 곳과 너무나 가까운 바닷가이기에 언제든지 올 수 있는 곳입니다. 언제 보아도 넓은 바다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가끔 태풍이 찾아오면 무섭기도 한 바다지만 오늘의 바다는 적당한 파도를 동반하기에... 바위에 부딪히는 소리를 들으며 바다속을 내려다 보기도 하지요.
2010.07.18 -
용담 해안도로와 이호해수욕장에서 따사한 햇살을 느껴본다.
제주선일 제주 용담 해안도로. 날씨가 너무 좋아서 아기와 함께 나들이에 나선다. 점점 따뜻해지고 있어서 생활하기가 너무나 좋다. 이호해수욕장.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이호해수욕장. 아직 여름이 되기전이라서 아무도 없지만... 때론 한가한 바다를 보는게 너무나 좋다. 태양이 바다를 비추며 나의 눈을 즐겁게 한다. 단지 눈으로 보는 것과 사진이 달라 당황스럽긴 하지만 이 사진을 보며 그때의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자꾸 디카를 바꾸고 싶은 생각을 하게 된다... 제주선일
2009.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