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소깍(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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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쇠소깍 카약 및 테우체험 예약도 됩니다
쇠소깍은 제주도어로 만들어진 지명입니다. ' 쇠소 ' 는 ' 소가 누워있는 모습의 연못 ' 을 의미하며 ' 깍 ' 은 ' 마지막 끝 ' 을 의미하고있지요^^ 한라산에서 흘러내려온 물줄기가 제주도 남쪽으로 흐른다는 곳에 위치하고 있구요 . 효돈천의 담수와 해수가 만나서 생긴 깊이 있는 웅덩이가 바로 ' 쇠소깍 ' 입니다 . 쇠소깍은요! 양 벽에 기암괴석이 병풍처럼 둘러져있으며 그 위로 숲까지 우거져있어 아주 멋진 계곡의 모습을 하고있습니다. 제주올레 5,6코스를 연결하는 곳이기때문에 올레지기분들도 쉽게 만날 수 있는곳으로 매년 7~8월 여름에는 이곳에서 맨손 고기잡기 , 다우렁길 걷기등의 여러 행사들이 열리기도 한답니다. 쇠소깍에는 전설이 내려오기도 하는데요 . 약 350년 전 이효마을에 어느 부잣집 무남..
2022.10.20 -
07년 2월 18일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쇠소깍을 보다.
제주선일 07년 2월 18일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쇠소깍을 보다. 이것이 바로 테우라는 배이다. 오래전에 제주인이 이용했던 고기잡이 배라고 한다. '떼'의 제주 방언이라고 한다. 목적지에 다가오고 있다. 이렇게 여러명이 탔는 데도 불구하고 잠기지 않으니 신기할 따름이다. 노를 저으며 가야 되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줄을 당기며 목적지로 향하고 있다. 아마도 이 방법이 훨씬 안전하기에 선택한 듯 싶다. 위에서 하천을 바라본다. 물 색깔이 아름답다. 오늘은 물이 조금빠졌다. 제주시 용두암 근처의 용연과 비슷한 쇠소깍. 용연보다는 가로폭이 조금 넓은 듯 하다. 아닌가? ㅋ 용연에선 숭어를 잡는 낚시꾼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리고 몇가지 고기가 잡힌다는데... 효돈천이 바다를 향해 가고있다. 오늘은 물이 빠져서 검..
2009.04.13 -
제주 쇠소깍을 즐긴다.
제주선일 멀리 보이는 것이 테우... 오래전에 제주인이 이용했던 고기잡이 배라고 한다. 암튼 '떼'의 제주 방언이라고 한다. 목적지에 다가오고 있다. 이렇게 여러명이 탔는 데도 불구하고 잠기지 않으니 신기할 따름이다. 노를 저으며 가야 되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줄을 당기며 목적지로 향하고 있다. 아마도 이 방법이 훨씬 안전하기에 선택한 듯 싶다. 제주에 살고 있는 우리도 이곳엔 처음 와본다. 그 후 몇번을 더 왔는데 그날 그날의 따라 더 좋게 보이고 나쁘게 보이기도 한다. 바다색이 매일 틀리듯이 날씨의 영향과 기분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사람들은 아주 좋은 곳을 추천 받고 가보지만 기대와 다르게 실망을 하며 볼 것 없다고 한다. 그리고 사진과 너무 틀리다고... 여러번 다녀봐야만 그곳을 조금이라도 알 것이..
2009.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