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토리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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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의 섬 산토리니를 향한다.
제주선일 이탈리아 브린디시에서 배를 타고 산토리니로 향한다. 노을이 지며 새벽에 도착하게 된다. 저 멀리 왼편에 산토리니에서 유명한 개인 교회가 보인다. 머리가 많이 길었다. 처음 태국을 출발할때에는 아주 짧은 스포츠형 머리였는데, 지금은 거의 단발머리로 변했다. 서서히 지쳐가는 여행자의 모습일지도... 산토리니섬에 도착해서 즐거운 마음에 엽기포즈를 취한다. 믿을 수 없을 만큼의 좋은 날씨와 집이 나의 포즈를 다양하게 만든다. ㅋㅋ 작은 섬인 줄 알았건만, 우리는 렌트를 하고서 여기저기를 돌아다닐 수 있었다. 내가 그들을 만나지 않았더라면 평생 잊지 못하는 밤샘 토론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지 못했을 것이다. 난 풍경에 빠져 이 사진을 찍는 것 조차 잊고 있었다. 이런포즈가 어케 나왔는지 너무 무섭다.^^ ..
2009.04.10 -
그리스 산토리니 섬에서 우리들만의 추억을 만듭니다.
제주선일 그리스의 섬 산토리니... 잊을 수 없는 사진이다. 그리스 산토니리 섬에서 추억을 가득 담고 타이머로 모두를 담아본다. 누구의 아이디어였는지 가물가물...ㅋㅋ 이탈리아 Brindisi 에서 그리스 산토리니 섬을 넘어오며 이들을 만났다. 젊은 친구들이 모험심과 용기를 갖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었다. 그중에 지욱이가 싸이를 통해서 남긴 글을 보자면... 위험천만한 가운데 괜한 쇼를 하는 중... 바람이 너무 분다. 우리 지욱이의 글... < 산다는 건 그런 게 아니겠니, 해안도로의 절벽 끝에 걸려 죽을 뻔 하다가도 살아나..
2009.04.08 -
그리스의 섬 산토리니에서 우리만의 축제를 만든다.
제주선일 이탈리아 브린디시에서 그리스 산토리니로 넘어오면서. 소중한 인연을 만났다. 이런 착한 녀석들의 권유가 없었다면 나만의 여행을 즐기며 돌아다녔을 것이다. 동남아를 시작으로 중동, 유럽을 여행하며 많이 지쳐 있었다. 생각이 깊고 뚜렸한 개성을 지닌 녀석들을 만난것은 크나큰 행운이였다. 한순간 바다를 가겠다고 하는 멋진녀석들. 운전대를 잡고서 애들과 함께 바다로 향한다. 다들 보고 싶어지네... 너무나 착한 녀석들. 가끔 전화를 해서 나를 설레게 만든다.ㅋㅋ 렌트를 하고서 섬주변을 돌아다니고. 밤새도록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로 밤을 지냈는데... 사진은 왜 이렇게 안찍었는지...아쉬움이 밀려든다. S.Y가 자신이 산 엽서를 선물해줘서 이렇게 아름다운 섬을 더욱 기억하게 해준다. 다시 가고 싶은 그리스의..
2009.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