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유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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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오섬으로 향하는 곳에 믿을 수 없는 바다를 보게 된다.
제주선일 태국의 따오섬을 향하며 놀랄 수 밖에 없는 바다의 모습을 보게 된다. 잔잔한 바다를 보곤 했었는데 이런 바다의 모습은 처음이다. 만화에서 보는 듯한 느낌을 갖게 되며 우리의 흥분을 일으키게 한다. 몇 번이고 밖으로 나가 이런 바다의 모습을 감상하고 또 감상한다. 따오섬으로 햐하며 조그만한 섬 두개를 보게 된다. 세 개의 섬이 연결된 낭유안 섬을 보게 된다. 그 곳을 경험하기 전까진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었다. 항구에 다다른다. 우리의 숙소가 바로 눈앞에 보인다. 가까운 곳으로 고르긴 했는데 이렇게 바로 앞에 있을 줄이야...^^ 택시보트도 보이고... 허기진 배를 채우기 위해 돼지고기와 야채가 들어간 덧밥을 먹는다. 부담없는 가격과 여러종류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제주선일
2009.04.27 -
따오섬에서 아침식사를 하며 섬에 대한 추억을 마무리한다.
제주선일 따오섬 숙소에서 낭유안섬을 바라본다. 숙소는 항구 바로 옆에 있는 곳을 골랐다. 가까워서 좋고 바다와 함께 할 수 있기에 좋다. 단지 아쉬운 점은 우리가 바라는 바다색에 조금은 못 미쳤다. 그러나 반대편과 낭유안섬쪽으로 간다면 환상적인 바대색을 느낄 수 있다. 숙소앞에 조그마한 배가 대기하고 있다. 이동수단으로서 택시배라 일컫기도 한다. 배를 타고 섬 일주를 하는 것은 어떨까요? 숙소에서 마지막 밤을 보내고 아침에 일어나 숙소를 둘러본다. 나무로 된 벤치가 너무 마음에 든다. 우리집 옥상에 놔두고서 일광욕을 즐기고 싶다. 아침식사를 즐긴다. 가볍게 구운 토스트와 쨈, 소시지, 햄, 커피가 준비되어있다. 바다를 보면서 아침을 시작하고 따오섬의 추억을 다시금 되돌아본다. 제주선일
2009.04.25 -
태국 따오섬에서 낭유안 섬에서의 바다를 보고서 셔터를 누르게 된다.
제주선일 태국 따오섬에서 낭유안 섬에서의 바다를 보고서 셔터를 누르게 된다. 섬 세개가 모래사장으로 연결된 낭유안 섬은 우리가 찾던 그런 섬이었다. 따오섬을 이동하며 여러 바다색을 보았고, 이곳에서도 특별한 바다를 만끽한다. 따오섬에 들어오는 항구이다. 숙소는 항구 바로 앞에 있는 숙소로 결정했다. 그런데 여기 바다색은 별로라고 생각하는 그녀. 당연히 항구라서 조금은 덜한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물고기도 있었는데 기대가 너무 컷던 것이다. 그러나 따오섬의 바다색은 주변을 돌며 금새 변하게 되었다. 저 멀리 보이는 낭유안이라는 섬에서도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되었다. 제주선일
2009.04.17 -
따오섬과 낭유안 섬에서의 한가로움을 느끼다.
제주선일 태국의 섬 따오섬(코따오)을 가다. "코"는 태국어로 "섬"을 뜻한다. 태국에 6~7차례 왔었지만 따오섬은 처음이다. 따오섬은 태국의 섬 중에 그리 많이 알려지진 않았다. 지금은 점점 발전하고 있다. 스쿠버나 스노클링을 하는 이가 많았다. 섬에 도착하니 아직 도로가 너무 나쁘다. ATV를 빌려야 될 것을 오토바이를 빌렸기에 섬 일주는 엄두가 나지 않았다. 나 혼자였다면 가능했지만 아내를 같이 태우고 험한 산길을 달리는 것은 무리였다. 도로가 좋았더라면 섬을 돌며 좀더 많은 볼거리와 추억을 만들 수 있었지만... 우리는 깜박하고 썬블럭을 바르지 않아, 아주 짧은 시간에 화상을 입었다. 괜찮을거라 큰소리를 쳤건만... 너무 아파서 약국을 들러 알로에성분이 들어간 제품을 샀다. 저녁에 따가운 등에 서..
2009.0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