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징루(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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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여행 6일째 공항으로 향합니다
상해 5일째 동방명주 관람을 마치니 오후 11시가 넘었습니다. 숙소로 오는 길에 중국음식과 함께 고량주를 먹고 싶었지만... 너무 피곤한 관계로 마트에서 술과 안주를 고릅니다. 너무 늦어서 간단한 캐슈넛과 사발면을 고릅니다. 자기전 먹으려 했건만...그녀는 바로 골아떨어지고... 나는 TV를 보며 캐슈넛과 고량주를 간단히 마신다음 잠을 청합니다. 사발면은 끝내 한국까지 갖고 와서 아직도 먹기 전입니다. 유통기한 되기전에 빨리 먹어야 겠군요. ^^ 상해에 6일간 있는 것은 다들 미쳤다고 생각했지요. 그러나 아주 천천히 구석구석 보며 재미를 느꼈습니다. 주변에 훌륭한 관광지가 있었지만 우리가 가고 싶은 곳만 갔어도 시간이 모자랐습니다. 공항으로 향하는 길에 남경로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이 보입니다. 아주 천천히..
2010.04.06 -
중국 상하이 4일째 현대미술관 INDIA XIANZAI 전시회를 찾아갑니다.
중국 상하이 4일째 현대미술관 INDIA XIANZAI 전시회를 찾아가기 위해 간단히 식사를 합니다. 솔직한 마음으로 홍콩섬에서 먹었던 맛보단 맛은 덜 했습니다. ^^ 관광열차를 타고 인민광장쪽으로 향하며 주변을 즐깁니다. 인민광장 근처에 있는 남경로 끝부분입니다. 아침부터 일찍 나오긴 싫지만 즐기기 위해선 일찍 일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인민광장 반대편에 숙소가 있기에 아침부터 관광열차를 타고 편하게 왔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출근하는 모습과 쇼핑하는 사람들을 보며 여행의 실감을 느낌니다. 인민공원에 왔는데 역시나 길거리에서 자는 사람이 종종보입니다. 급격한 발전 속에 빈부격차가 심하게 날 수 밖에 없는 듯 합니다. 상하이 현대 미술관을 찾으려 많은 분들께 물어봤지만 잘 모르더군요. 아마도 커뮤니케이션..
2009.12.16 -
중국 상하이 난징로 3일째.
어느새 저녁이 되었습니다. 쇼핑몰이 많았기에 먹거리를 찾는데는 쉬웠습니다. 어디를 들어가도 먹거리가 존재했기에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한 층이 모두 먹거리이기에 사진을 둘러보며 누들을 일단 선택합니다. 연잎에 위에 놓여진 철판 볶음밥입니다. 특이한 향신료가 들어가 맛있습니다. 와이프는 별로인듯 표정이 좋지 않네요. 어떤 향신료인지 잘 구분이 되지 않아 답답한 면이 있지만 입이 즐겁기에 기분이 좋습니다. 이 빌딩에서 먹거리를 고르며 조금 당황하였습니다. IKEA에서는 줄을 서고 음식을 모두 고른다음 마지막으로 계산을 하였습니다. 이곳에선 카드를 우선 사야했습니다. 그것도 모르고 달라고 했더니 자꾸 중국말만 합니다. ㅠㅠ 계속 이해안되는 표정을 보이며 자꾸 물어봤습니다. 그제서야 카드를 가르키며 홀 가운데..
2009.12.10 -
중국 상하이 3일째 난징루(남경로)를 걷습니다.
제주선일 중국 상하이 난징루 [南京路(남경로)] 동쪽 와이탄부터 시작하여 5.5km라고 하지만 보행자 중심의 상업지역은 1km정도입니다. 상하이에서 가장 오래되고 번화한 상업지역으로 보행자 전용도로입니다. 한국의 명동과 자주 비교되지요. 양쪽의 쇼핑몰이 600개정도 되니 모두 구경할려고 해도 시간이 부족한듯 싶네요. 참고 : http://100.naver.com/100.nhn?docid=839865 위키백과 http://ko.wikipedia.org/wiki/%EB%82%9C%EC%A7%95%EB%A3%A8 이제야 중간정도 걷었습니다. 쇼핑몰을 전부 구경하기엔 힘들겠네요. 우선 상하이의 가장 번화한 상업지역을 몸소 느껴봅니다. 도로가 좁진 않은 것 같은데 많은 인파가 몰려와 꽉찬 느낌을 받습니다. 이렇게..
2009.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