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아이들과 부모님 온가족이 다함께 보내는 일정

5월 제주도 2박3일 가족여행코스

 

1일 : 교래리자연휴양림 - 스누피가든 - 표선해수욕장

 

가족과 함께 하기 좋은 일정 소개해드립니다 .

첫날엔 교래자연휴양림에서 힐링 산책을 해보심 좋겠습니다 .

 

 

 

전연령대가 함께하기에 무리가 없는 곳입니다.

제가 할머님을 모시고 (80대) 다녀왔었는데 중간중간 쉴 수 있는 벤치들도 있어서 천천히 걸으니 운동효과도 되고 좋더라구요 ㅎㅎ 

어린아이들에서부터 어른들까지 두루두루 함께 하기 좋은 제주의 숲입니다 .

 

 

우리 아이들도 즐거워야 하기때문에 숲 다음으로는 스누피가든을 골라봤는데요 .

유명한 영화평론가의 한줄평으로 나왔었던 말인데 

어린아이들에게는 막대사탕 같은 , 어른들에게는 호박엿 같은 그런 곳이 여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

 

 

소소하게 체험도 하고 산책로에서 애들 뛰어놀기도 하구요 .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물해주고 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을 주는 그런 관광지가 아닐까 싶어 골라보았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혹은 어린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하게되면 많은곳을 돌아보기 보다는

두곳 정도 혹은 많으면 세곳정도를 돌아다니면서 잘 먹고 잘 쉬는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교래자연휴양림도 스누피가든도 계속 걷는 곳이다보니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을까 하여 

표선해수욕장을 첫날 마지막 여행지로 정했으며 이곳 바로 앞에 있는 식당도 함께 추천드려봅니다.

(참고로 표선 해비치 리조트 바로 앞입니다.)

 

 

 

이곳은 ' 제주흑돈세상수라간 표선점 ' 입니다.

흑돼지가 어떻게 이렇게 야들야들하고 부드러울수가 있을까 싶을정도로

육즙이 가득하고 포슬포슬 해서 아이들도 어른들도 먹기 좋은 식당이구요 . 

숯도 최고급만 쓰는 곳이다보니 육즙을 꽉 잡아줘서 어느 식당보다도 흑돼지를 고소하고 담백하게 먹을 수 있는 ,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곳입니다.

 

 

공기밥을 주문하면 흑돼지 김치찌개 무료이구요 .

반찬 한식집 만큼이나 잘나오는곳이고 채소도 직접 재배하시는 곳이라 나물반찬, 쌈채소 엄청 싱싱하게 맛있게 잘나오는 집입니다 .

낮 12시부터 영업시작이고 밤10시까지 중간 쉬는시간 없이 풀타임으로 방문가능해요.

단 , 일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

 

 

주차장도 넓고요 , 바로 앞에 리조트가 있어 그곳에서 머무르시면서 호캉스 느낌 즐기시면서

방문하시기 좋은곳이구요 . 

흑돼지 드셔보시고 맛이 좋으면 바로바로 택배배송도 가능하기에 부모님 및 가족분들께 선물 하셔도 좋을듯 합니다 .

 

 

첫날에 일정이 딱 세개밖에 없기때문에 충분히 천천히 식사하시기 좋겠구요 .

식사 후에 표선해수욕장 천천히 걸어보시면서 일몰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

 

 

비빔면, 잔치국수, 냉면 세가지 맛있는 후식 면 요리도 준비되어있습니다. (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해요 ) 

전부 구워주시기때문에 편하게 식사 가능하며

입맛에 따라 오겹살 , 목살 , 가브리살 , 항정살 , 갈매기살 모듬 혹은 부위별로 주문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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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 휴애리 - 쇠소깍 - 서귀포매일올레시장 ( & 천지연폭포 야간)

 

 

두번째 날에는 휴애리에서 오전 시간대를 보내보면 좋겠습니다 . 

현재 수국축제가 한창이구요 . 포토존이 가득하여 가족 사진남기기에도 좋으실꺼예요 . 

 

 

자연형 관광지이기때문에 산책로 무척 예쁘게 만들어져있으며 흑돼지 공연도 있구요 . 

동물 먹이주기 체험도 있으며 중간에 쉬실 수 있는 곳들도 가득하고 

카페도 운영중이라 천천히 돌아보기 좋은 관광지 입니다.

 

 

가족들과 함께 추억 쌓기에 수상레저도 좋지 않을까 해서 추천드려봅니다 .

2인 1조로 혹은 미취학 아동이 있다면 3인 1조로 하여 탈 수 있는 쇠소깍의 카약 체험도 괜찮겠고요 .

 

 

테우체험이라고 하여 제주도 전통 나룻배 체험도 있으니 부모님과 함께 다같이 이용해보시기 좋을듯 하여 쇠소깍을 넣어보았습니다 .

 

 

천천히 돌아보시면서요 ~ ^^ 

기념품도 구매할겸 아이들 여러가지 체험도 해볼겸 해서 

가족들과 함께 서귀포매일올레시장 구경해보면 좋겠습니다 .

 

 

올레시장에는 여러가지 오메기 떡이라던가 각종 기념품 , 먹거리들이 가득하기때문에 

저녁식사 혹은 간식거리들 , 선물들 구매하시기 좋으실듯 합니다 .

 

 

그리고 나서 숙소에서 휴식을 취하셔도 되는데요 .

야간산책이 가능한 천지연폭포가 근처에 있기때문에 일정에도 살짝 넣어보았습니다 .

쉬실분들은 쉬시고 나가실 분들은 밤에 나가보셔도 좋지 않을까 싶으며

오후 9시까지 입장 가능, 9시 50분까지 관람이 가능합니다( 이시간대에 모두 나오셔야합니다 ) 

주차장 넓구요 입장료 저렴하구요. 길 평평하구요 . 빠른걸음으로 왕복 20분채 안걸려서 

온가족이 다함께 다녀오기 좋은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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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 대포주상절리 - 여미지식물원 - 더마파크 - 애월/용담 해안도로

 

 

5월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가족여행일정 마지막날입니다 .

중문에서 두곳 보고 서부권으로 돌아가는 일정으로 준비해보았습니다 .

 

 

아무래도 화산섬이기때문에 멋진 돌기둥 ( 화산폭발로 생긴 용암이 차가운 바다와 만나 만들어짐 ) 보시면 좋지 않을까해요.

산책로 역시 잘만들어져있구요 . 전망대도 시원한편입니다 .

 

 

그리고 나서 부모님이 좋아하실듯 하여 여미지식물원을 넣어보았는데요.

아이들 위주로 가신다고 하면 리틀프린스뮤지엄(어린왕자) 라던가 테디베어 뮤지엄을 선택해보셔도 좋겠습니다 .

 

 

2박3일 동안 계속 걷기만 하면 부모님들이 힘들어하실것 같아서요.

점심 식사 후에 가보기 좋은곳으로는 더마파크를 골라보았습니다.

공연 2시로 예약하시면 일정에 맞지 않을까 싶네요 ^^ 

 

 

공연까지 보고나서는 애월해안도로 드라이브 해서 올라오셨다가

마지막으로 공항근처 무지개해안도로에서 가족사진 남겨보시고 

바로 옆 도두봉 , 어린 아이들도 올라갈 수 있을만큼 최하난이도임에도 불구하고 

전망이 매우 좋은 곳이니 올라가셔서 바다도 보시고 공항도 보시고 한라산도 보심 좋을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