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반시계방향으로 여행지중심의 일정

2022. 11. 2. 19:53제주여행/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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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반시게방향으로 여행지중심의 일정

 

1일 ) 도두봉/무지개해안도로 > 이호테우해변 >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 아르떼뮤지엄 > 신창풍차해안로 (일몰)

2일 ) 마노르블랑 > 용머리해안 > 중문색달해변 > 천제연폭포  

3일 ) 쇠소깍 > 산굼부리 > 성산일출봉 > 월정리해변 > 제주대학교 은행나무길

 

1일 ) 도두봉/무지개해안도로 > 이호테우해변 >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 아르떼뮤지엄 > 신창풍차해안로 (일몰)

 

제주공항근처 가볼만한곳들 중에서 가장 핫플레이스를 고르라면 이곳이 아닐까 싶어요.

도두동 무지개해안도로인데 바로 옆 키세스존으로 유명한 ▽ 도두봉과 함께 방문하시는분들이 아주아주 많으세요 .

 

 

일정에 넣지 않으면 안될것 같을 정도로 인기가 높아서 ㅎㅎㅎ 

기념사진이라도 촬영해두시면 좋을것 같아서 일정에 넣어보았구요 .

방문해보셨던 분들이라면 패스하셔도 되요^^ 

 

 

이호테우해변, 산책하기 매우 좋습니다 . 

제주공항에서 가장 가까운 바닷가구요 , 이근처 △ 말등대를 뒤로해서 사진찍어도 예쁘게 나와요 .

 

 

그리고 요근래에는 이호테우해변 베베나꽃밭이 유명하죠 . 

코스모스 , 베베나 , 백일홍들을 볼 수 있는데 아까 지나가다보니까 아직 볼만하더라구요^^ 

많이 지긴 했지만 아직까지는 사진을 찍기 괜찮아보였어요 .

 

 

항파두리 항몽유적지에 해바라기가 활짝피었어요 . 이제 막 피어나기 시작해서 11월에는 더 화려하게 피겠더라구요 . 

해바라기뿐만 아니라 유채꽃도 화려하게 피고있는 중이예요 .^^ 

메밀밭도 있구요, 사진찍으러 다녀오기 좋은 무료여행지 입니다.

 

 

실내 관광지도 한곳 넣어보았어요 .

아르떼뮤지엄이라는 곳이구요 , 아주 웅대한 미디어아트를 볼 수 있는곳입니다 . 

입장료는 조금 있는편이지만 미디어 아트 좋아하신다면 무척 마음에 드실꺼구요.

미디어아트는 작지만 작품들 구경할 수 있는 (현대미술관/김창열미술관) 저지문화예술인마을로 일정 변경하셔도 좋아요.

 

'

 

 

11월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첫째날은 신창풍차해안로에서 일몰을 바라보면 좋을것 같아요.

일몰 이후부터는 바닷길은 입장이 불가능하지만 이렇게 멀리서 바라봐도 상당히 멋지기에 ~^^ 추천합니다.


2일 ) 마노르블랑 > 용머리해안 > 중문색달해변 > 천제연폭포 >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아주 빠르면 11월 중순부터 아기동백들이 핀 모습들을 볼 수 있어요 . 

저는 일정에 마노르블랑을 넣어보았는데 빨강,분홍 카펫이 깔리는 모습은 12월 초가 가장 아름답습니다.

하지만 11월 중순~말부터도 충분히 보실수는 있을것 같아요^^

 

 

용머리해안은 입장시간이 매일 바뀌기때문에 전화문의 하고 방문하시구요 .

만약 내가 방문하고자 하는 날 입장이 불가능하거나 시간이 너무 늦는다 하신다면

이 근처에있는' 송악산 '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제주도에 왔는데 바다도 구경하면 좋을것 같아서 , 중문색달해변을 넣어보았어요 .

사진찍어도 예쁘게 나오고 산책하기도 좋고요. 특히 이 근처에는 카페 , 식당이 많아서 방문하시기 좋으실거예요.

 

 

그리고 나서는 근처에있는 천제연폭포 방문을 추천드릴께요 .

천제연폭포는 1 , 2, 3단으로 되어있고 2단과 3단 폭포 사이에 ' 선임교 ' 가 있어요 .

선임교에서 바라보는 일몰이 아주 멋지기도 하답니다. 단, 여기 좀 많이 걸어야합니다.

많이 걷는게 싫으신분들께는 천지연폭포 추천해요.

 


 

이날은 서귀포 중심부 맛집인 ' 형아시횟집 ' 에서 저녁을 드셔보시면 어떨까 하고 정보남깁니다 .

 

 

형아시횟집은 가성비가 훌륭하고 싱싱한 활어회 + 스끼다시가 잘 나와서 도민분들이 많이 찾는 서귀포 신시가지 맛집입니다 .

스끼다시로 이렇게 푸짐하게 고등어회와 갈치회를 주는곳은 저는 처음봤어요 ㅎ 거의 사서 먹어야될 양으로 주시더라구요 .

 

 

형아시횟집에서는 2인 , 3인 , 4인 ,4-5인상들이 있는데 모두 모듬회로 나오구요 . 제철회로 준비가 되기에 시즌별로 나오는 회가 조금씩 다릅니다 .

단품으로도 판매하기에 꼭 먹고싶은 회가 있다 , 하시는분들은 모듬회에 나오는지 물어보시거나 단품으로 주문해보세요 .

하지만 저는 가성비가 워낙 좋아서 형아시상이나 형아시상스페셜을 추천드리고 싶네요^^

 

 

초밥 , 콘치즈 , 뿔소라 구이 , 각종 튀김 , 알밥 , 회무침 , 메로구이 및 고등어구이 , 전복 , 갈치회 , 고등어회 , 멍게 , 소라 , 낙지 탕탕이에 싱싱한 채소들까지 푸짐하게 나오구요 .

탕은 매운탕이나 제주식 맑은탕 둘 중 하나 선택이 가능합니다 .(제주식은 미역이 가득 나와요 )

 

 

이렇게 △ 포장도 가능하답니다.

형아시횟집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영업하구요 중간에 쉬는시간 2시간 있습니다 . (오후3-5시) 

점심식사 간단하게 회덮밥이나 매운탕 주문도 가능한곳이구요.

포장 , 홀식사 , 배달 모두모두 가능합니다.^^


3일 ) 쇠소깍 > 산굼부리 > 성산일출봉 > 월정리해변 > 제주대학교 은행나무길

 

11월 제주도 2박3일 여행코스 마지막날에는 쇠소깍에서 카약체험 해보시면 좋겠어요 .

날씨에 따라서 운행을 하지 않기도 하는데 예약도 받고 있기는 하나 인기가 예전만큼은 아니라 

저는 대기없이 바로 현장에서 결제후에 이용할수 있었습니다.

 

 

산굼부리에서 억새도 구경해야겠죠.

10월에는 억새들이 하얗지만 11월부터는 이렇게 △ 진해지긴 해요.

산굼부리는 유료여행지이지만 길도 잘 만들어두고 포토존도 많아서 제주 동쪽에서 억새명소로 매우매우 유명한곳입니다.

 

 

세계자연유산인 성산일출봉도 구경하러 가보심 너무 좋으실것 같아요^^

정상으로 올라가는길은 성인 5천원이구요 (아이들은 반값 ) 

계단이 조금 많은편이기는 하나 멋진 분화구 모습과 △ 우도 및 바다 전망이 매우 시원해서 강추합니다.

 

 

제주공항으로 돌아가는길에는 동부해안도로 드라이브 하다가 잠시 바다에 내려 산책해보심 좋을것 같아요.

사진에 나온곳은 월정리해변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공항가기 전에는 여기 어떨까해요.

11월 첫째주~둘째주 사이라면 제주대학교 은행나무길에 은행나무 보러 가심 좋을것 같은데요.

단풍드는 시기가 올해는 조금 앞당겨졌기때문에 11월 초까지밖에 보지 못할수도 있으니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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