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밥을 먹는 아이 - 2010년 3월 15일...13개월 16일

2010. 6. 22. 14:53결혼생활*아기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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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를 손으로 만져가며 입속으로 넣습니다.




숟가락을 쓰기엔 아직...

혼자서 먹어보겠다고 참으로 애를 쓰고 있습니다.




아빠도 드실라우...?




손바닥에 묻어있는 음식물을 확인하고 다시 입속으로 넣습니다.





엄마, 아빠의 밥먹는 모습을 따라해봅니다.




부모의 밥먹는 모습을 지켜보기도 하고...




때론 입속으로 가져간 음식을 다시 뱉어서 확인합니다.

무언가 손으로 만지고 씹는 것을 즐기고 있네요.
































얼굴에 온통 음식이 묻었지만 식사하는 시간은 즐거운 시간임에 틀림없습니다.

예전엔 먹여주면 잘 먹었었는데 요즘은 본인이 먹겠다고 손을 음식에 갖다대는군요.

온통 음식을 사방에 뿌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제법 오래 앉아서 먹는 모습이 보기 좋군요.

 

이제 13개월하고 절반이 지났네요.

태어난지 별로 되지 않은 듯 싶은데 벌써...1년이 훌쩍넘었습니다.

이러다 저희도 곧 40세가 되어버리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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