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천제연폭포 소요시간 및 입장료 폭포중에선 가장 많이 걷는곳이예요

2022. 9. 20. 18:13제주여행/제주여행*관광

반응형

 

제주 천제연폭포

 

제주에는 폭포가 꽤 많이 있는데요 . 모두 서귀포 중심부에 몰려있어요 .

그 중 ' 천제연폭포 ' 는 칠선녀가 목욕을 하다 간다는 전설이 있는 폭포로 관광단지가 밀집되어있는 중문에 자리잡고 있답니다 .

 

 

 

천제연폭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20분까지 입장이 가능해요. 일몰 시간에 따라 살짝 변경이 되기도 하는데 지금은 이 시간대이구요 .

 

 

성인 2,500원 , 청소년과 어린이는 1,350원 입장요금이 있으며 제주도민 , 경로, 장애인은 무료예요.

무료로 입장하실 수 있는분들은 증빙서류 민증 등 챙기셔야합니다^^

 

 

 

공용주차장 바로 앞에 있기때문에 접근성 좋구요.

제주 천제연폭포는 1, 2, 3단 폭포 + 선임교로 구성되어있는 폭포로 제주에 있는 폭포중 가장 많이 걸어야 하는 코스가 있기도 합니다 . 

지금 윗 사진에 나온것은 제1폭포인데 비가 너무 오랜시간동안 내리지 않으면 물이 떨어지는 모습을 저처럼 보고 오지 못하실수도있습니다^^;

 

 

 

주상절리 절벽에서 못으로 떨어지는 것이 바로 1폭포이기에 여기 진짜 멋있거든요 .

그러니까 비가 조금 내리고 난뒤에 방문하셔서 다 보고 오셨음 좋겠구요.

 

 

1폭포를 지나면 이제 2폭포로 연결이 되는데 

 


 

2폭포 또한 저는 무척 아름답다고 느껴졌어요 .

푸른 상록수 사이로 수묵화를 그리듯 떨어지는 폭포를 볼 수 있답니다 .

 

 

천제연폭포는 한라산에서 시작된 중문천이 바다로 흐르면서 형성된 폭포로 주상절리 벽에서 떨어지는게 1폭포

그리고 윗 사진에 나온것이 천제연의 물이 더 아래로 흐르면서 형성된 2폭포이구요.

 

 

3폭포로 가기전에는 ' 선임교 ' 라는 다리가 있습니다.

' 칠선녀 다리 ' 라고도 불리는데 국내최초로 고유의 오작교 형태로 건설되었고 양쪽면에 각각 다른 악기를 든 선녀들이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가는 아름답고 웅장하게 조각된 일곱선녀상이 새겨져있으며

일몰 명소이기도합니다.

 

 

천제연폭포 2단과 3단 사이에 있어요^^ 

중문관광단지와 폭포를 연결해주는 아치형 철제다리로 이곳을 지나가면 이제 3단 폭포를 볼 수 있는거예요.


 

 

3단 폭포가 제 생각엔 가장 시원한 폭포를 볼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어요.

 

 

한번도 마르는 모습을 본적이 없는데요^^

여기까지 가는길이 좀 멀다보니까 힘들다고 느껴지실수도있는데 

조금만 힘을 내셔서 다녀와보시구요.

 

 

천제연폭포 ~! 너무나도 멋진 제주 여행지입니다 . 

제주 올레 8코스에 해당하는길이기도 해서 근처 산책하실겸 같이 걸어보셔도 좋겠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