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3코스 오름추천 독자봉과 통오름 전망도 좋지요

 

제주 올레3코스 오름추천 독자봉과 통오름 전망도 좋지요

 

제주 올레3코스는 온평포구에서 시작하여 표선해수욕장까지 이르는 20km가 넘는 긴 탐방로예요 .

저는 이날 온평포구에서 시작하여 통오름을 지나 독자봉까지 갔다가 김영갑갤러리를 보고 다시 돌아왔는데요 .

중간에 돌아오면 가는것만큼이나 긴 거리가 되지만 자동차를 세워둔지라 ( 물론 버스나 택시로 이동은 가능 ) 

다음에 나머지를 걷자 하고 다시 돌아갔어요 ㅎㅎㅎ

 

 

 

올레3코스는 제가 주변 지인분들께도 추천을 많이 드리는 올레길인데요 .

특히 독자봉이랑 통오름 함께 오르고 내리는 길이 힐링이라 많이 추천을 하고 있고 

또 다녀오신분들도 3코스의 매력에 푹 빠지셔가지고 같이 좋아하고 있는중입니다 ㅎㅎ

 

 

 

통오름은 오름 전사면이 완만한 기복을 이루면서 둥글고 낮은 5개의 봉우리가 화구를 에워싸고 있어요 .

 

 

 

깊게 패어있는 화구는 거의 원형 분화구의 형태를 띠고 있구요 .

서쪽으로 좁은 골짜기를 이루며 용암유출수로가 형성되어 말굽형 화구를 이루고 있기도 해요 .

 

 

 

동쪽 사면 일부에는 해송림을 이루고 있고 그외 사면은 새와 억새 또는 풀밭으로 되어있으며

화구 안에는 조림된 삼나무를 경계로 농경지가 조성되어 있답니다 .

 

 

 

화구 사면에는 묘돌과 그 사이에 왕벚나무가 심어져있어서 3월 벚꽃이 화려하게 필때 다녀오셔도 좋으실꺼구요.

 

 

 

지금 보시는것은 통오름의 전망인데 너무 멋지지 않나요 .

한라산에 여러 오름에 풍차까지 보여서 굉장히 뷰가 좋은오름에 속합니다.^^

 

 

특히 통오름은 봄에 가면 이렇게 봄꽃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생노랑색의 유채꽃도 하염없이 보고 올 수 있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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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여기서부터는 통오름 바로 옆에 있는 ' 독자봉 ' 인데요.

 

 

여기또한 벚꽃나무들이 있어서 3월에 가보시기 좋으실꺼예요 .

올레길 걸어야지 하고 올해 다짐하신분들께 제주 올레 3코스를 적극 추천드리고 싶네요.

봄에요 봄 ♩♪

 

 

 

 

독자봉과 통오름은 두곳 모두 오르기가 매우 쉬운 난이도 최하의 오름이라고 할 수 있어요 .

 

 

내가 오름을 가보고는 싶은데 그렇다고 체력이 그리 좋은편은 아닌지라

고민의 고민을 하고 싶으신분들이 가보시기에 안성맞춤 ^^ 

그리고 여러 오름들을 연계해서 가보고 싶으신분들이 부담없이 찾을 수 있는 곳이기도 하죠 .

 

 

 

독자봉또한 전망이 매우 좋은편이예요 .

여기에서는 성산일출봉도 전부 보이구요 . 섭지코지까지 전부 보인답니다 .

 

 

아름다운 뷰를 가졌지만 힘들지 않은 제주올레3코스 통오름과 독자봉 

두곳 모두 강추강추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