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올레국수 본점에서 푸짐한 고기국수 먹고 수국도 보러 다녀왔어요

2022. 6. 17. 10:06제주여행/제주맛집*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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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제주시에서 꽤나 유명한 , 늘 대기가 있는 [ 올레국수 본점 ] 입니다.

주차장은 마리나호텔 주차장을 이용하시면되는데 계산하고 주차권을 잊지말고 받아가세요 ㅎㅎ

 

 

 

제주 올레국수 본점의 메뉴는 딱 한가지예요. 바로 제주 고기국수인데요 .

한 7년전부터 본격적으로 제주에서 고기국수 열풍이 분것 같아요 .

특히 젊은층들이 sns를 통해 제주에서 꼭 먹어봐야할 음식으로 고기국수를 추천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에게 알려졌고 

자매국수라던가 이곳 올레국수등이 원래도 인기가 많았지만 더 많은 방문객들이 생긴듯 한데요 .

 

 

 

고기국수는 특히 잘 못하는 곳에 가면 삶은 수육 (돼지고기) 비린내가 나기때문에 잘 하는 곳에 가시는게 좋아요 . 

그래서 ! 제주 올레국수 본점이 더 많은 인기를 끌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ㅎㅎ

 

 

 

저도 이번에 방문해서 약 15분 정도 대기하고 먹고왔는데요 . 

국수라는게 오래두고 먹는 음식이 아니다보니 테이블 회전률은 빠른편이였고 그 덕에 앞에 많은 대기팀이 있었지만 많이 기다리지 않고 먹고 올 수 있었어요 .

양 ? 많습니다 ~ ㅎ 맛 ? 좋습니다 ~ 우리는 고기국수 매력에 젖는겁니다. 이곳은 ? 제주 올 올 올 올레레레레레 국수 본점입니다 ㅋㅋ 

저도 소울좌에 완전 빠져있습니다 ㅋㅋㅋ

 


 

 

제주 올레국수 본점에서 고기국수 푸짐하게 먹고나서는 수국을 보러 다녀왔어요 .

 

 

이번에 방문한 제주 수국명소는 [ 새미동산 ] 입니다 .

 

 

 

후식으로 커피나 음료를 마실겸, 6월 제주를 빛내주는 수국도 볼겸 제주 동쪽 수국 카페를 찾다가 알게된 곳이구요 . 

제가 특히 파란색과 보라색을 좋아하는데 이곳에 가면 파랑 & 보라 수국들을 원없이 볼 수 있다 해서 끌리더라구요 .

입장료는 7천원인데 음료 1잔을 주문하면 무료입장이 가능해서 저는 제가 좋아하는 딸기주스를 주문했구요 .

딸기 액상이 아닌 딸기를 직접 갈아서 우유와 함께 섞어 나오는 음료라 부담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새미동산에서 찍어온 6월 제주도 수국의 모습입니다.

화려하게 만개해 있었고 색감이 아주 매혹적이였어요 .

 

 

제주 수국길 찾는분들 제주 수국정원, 색감이 뚜렷하면서도 화려하게 펴 있는 곳을 찾는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

제가 이곳을 방문하고 나서 왠지 같은 수국이지만 이곳 수국색들은 더 매력적이야 라는 말을 함께 방문한 친구에게 했는데 

저만 그런게 아니였더라구요 . 스냅사진 , 웨딩촬영하시는분들도 곳곳에서 볼 수 있었거든요.

 

 

그리고 이곳에서는 동물먹이주기체험도 가능해서요 .

저희는 음료를 주문하고 수국길을 전부 돌아보고 난 뒤에 동물들을 구경하고 

안되겠다 싶어 다시 카페로 가서 2천원의 동물먹이를 사왔어요 ㅎㅎ 동물들 보고 있으니 당근 주고 싶더라구요.

 

 

 

당근이랑 사료랑 같이 나올때도 있고 당근만 나올때도 있다고 하구요 .

염소랑 양이랑 제가 좋아하는 알파카들도 있었구요 . 

호저라는 동물도 보았고 기니피기도 봤고 너구리도 봤어요 .

 

 

 

다들 순해가지고 ㅎㅎ 먹이를 주면 졸졸 쫓아오는데 엄청 귀여웠답니다 . 

그리고 이 동물친구들이 살고있는 옆쪽도 모두 수국정원이라 더 분위기 있었어요 .

 


 

휴식도 취할 수 있고 꽃도 구경할 수 있고 음료나 커피들도 마실 수 있어서 괜찮은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

 

 

새미동산은 제주 동쪽에 있으며 김녕해수욕장이라던가 함덕해수욕장등

물놀이 하러 동쪽 가신김에 같이 가셔도 동선이 예쁘게 나오겠더라구요 .

 

 

 

포토존도 있었습니다.

저도 여기서 찍어왔는데 보라색에 흰색에 파란색에 어우러져서 엄청 예쁘게 나와서 제 캐톡 플필로 사용중입니다.ㅎㅎ

 


 

아 그리고 여기 펜션 있어서 사장님께 살짝만 둘러봐도 되냐고 여쭤보고 보고왔는데요 !

완전 제 스타일이지 뭐예요.

 

 

 

수국길이 쭉 펼쳐진곳에 스파벨리스 라는 펜션이 있었구요 .

여기 야외에서 바베큐도 가능했고 스파도 객실안에 있어서 좋겠더라구요.

친구들이랑 올 여름에 한번 다녀가자고 했어요 ㅎㅎ

 

 

 

윗 사진에 나온것이 스파이구요 .

보글보글 물도 나오고 조명도 킬 수 있었어요 ^^ 

 

제주 올레국수 본점에서 고기국수 먹었던날 , 수국 보러 갔다가 펜션 정보도 알게되고 동물들도 만나서 기분 좋았고 . 

특히 매혹적인 색감의 수국들을 보고나니 쌓였던 스트레스가 다 사라진 기분이였습니다.^^

 

아 그리고 새미동산에서는 시즌에 맞춰 감귤체험도 가능하다네요 . 

지금은 시즌이 아니라서 못하지만 겨울에 한번 다시 방문해야될 이유가 생겼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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