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빽다방 베이커리 및 시내권 나들이 후기

 

 

제주공항근처에는 빽다방 베이커리 본점이 있어요. 정확한 상호명은 제주 빽다방 베이커리 제주사수본점 이예요.

위치는 ▽ 지도를 참고해보세요 .

 

 

 

 

 

어제 제가 후기를 적었던 제주 연돈 볼카츠가 있는곳 바로 옆이기도해요.

윗지도에서 도두사수항 보이죠 ? 거기에 연돈 볼카츠와 도두반점이 있거든요 .

그리고 그옆에 이 빽다방 베이커리 제주사수본점이 있는거예요 .

도두사수항에 차를 세워두고 걸어서 빽다방으로 가는걸 일단 추천합니다. 왜냐면 빽다방 베이커리 주변에 주차전쟁이 나기때문이죠 ㅜㅜ

 

 

베이커리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구요 ~~

바다뷰도 좋아서 어린친구들 어르신들 할것없이 많이 방문하시더라구요.

60대 이상이신분들도 맣이 많이 보이는 곳 ^^

 

 

 

 

딱히 어떤 분위기다 라고 정할수는 없지만 부산한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너무 조용한것도 아니구요.

다양한 연령대가 다양한 업무(?)를 보고 있는 곳이였어요.

친목 도모도 하고 아이들이랑 오시는분들도 계시고 혼자 앉아서 작업 하시는분들도 계시고 ~~ ㅎㅎ

 

 

 

바다가 바로 앞인지라 뷰는 뭐 말할나위없이 좋아요 .

베어커리 같은경우 빵이 나오는 시간대가 정해져있으니 방문전에 드시고 싶은 빵이 있다면 찾아보시고 시간대에 맞춰서 가시면 좋을듯합니다.

저는 딱히 원하는 빵은 없어서 그냥 차 한잔 하러 갔었어요 바다 보면서~ 힐링 타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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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후기를 적었기 때문에 그냥 간단하게만 소개해드릴께요 어제 제 후기를 못 보신 분들을 위해 ㅎㅎ

연돈 볼카츠 ! 대기없이 주문 하자마자 바로 받아 볼 수 있었고 영업시간은 재료 소진하면 바로 마감이라고 하네요.

아마 한정된 수량을 판매하시는것 같아요 .

 

 

 

겉은 매우 바삭했으며 안은 촉촉했어요 . 돼지고기 + 양파 + 그외 여러가지? 아마도.. ㅎㅎ

동그랑땡 같은 느낌인데 겉을 굉장히 바삭바삭 하게 튀긴 음식이랄까 .

케찹 찍어먹기 좋았고 콜라도 잘 어울렸고요 맥주나 ~ 밥 반찬으로도 괜찮을듯 해요. 개당 3천원이며 10개까지만 1인이 구매 가능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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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연돈 볼카츠 후기는 제 포스팅 바로 전에 있으니 구경해보시구요 .

여기 빽다방 베이커리 제주사수본점에서 서쪽 방향으로 조금만 가면 이호테우해변이 나온답니다 .

이곳은 말등대가 매우 유명한곳으로 일몰 명소이기도 해요 .

 

 

 

쌍원담길도 멋지고 산책로를 굉장히 잘 만들어 둔 곳이예요.

이호에서 시작해서 외도동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애월까지 쭉 연결되는데

드라이브도 좋지만 약 1-2시간 정도 걷는 시간을 가져보셔도 좋을꺼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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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빽다방 베이커리 제주 사수본점 반대편으로 가면 도두봉과 무지개 해안도로가 나오지요 .

저도 이곳을 좋아해서 종종 방문하곤 하는데 이날은 도두항에 차를 세워두고 용담해안도로를 걸어봤어요.

해가 생각보다 빨리 져서 빽다방에 갔을땐 깜깜한 밤 같았는데 실제론 오후6시밖에 안되었던 시간이랍니다^^;

 

 

 

시내버스들도 잘 다니고 킥보드 , 전기 가전거들도 곳곳에 놓여져있어요.

참고로 킥보드 타실때 헬멧 안쓰시면 벌금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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빽다방에 갔던날 ! 점심은 해원앙 이라는 식당에서 먹었어요 .

제주도 향토음식에 관심 있으시거나 현지인분들이 찾는 식당 궁금하신분들이 방문해보시기 좋은 곳입니다 .

제가 먹고온건 옥돔구이 정식인데 몸국과 돔베고기에 옥돔구이가 나오는데 배불게 건강하게 푸짐하게 먹을 수 있는 한상 차림이예요 .

 

 

 

해원앙은 특히 자리물회로 유명한곳으로 여름엔 도민분들도 줄을 서서 드시는 곳이기도 합니다.

그 자리물회 겨울에도 싱싱하게 드실 수 있는데 단품도 가능하지만 활우럭조림 set를 주문하시면 더 좋으실꺼예요.

차가운 음식 + 따뜻한 음식이 어우러지면서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

 

 

 

 

밥을 푸짐하게 먹었더니 이날은 저녁생각이 안나기도 하더라구요 . ~

남녀노소 꼬꼬마 친구들도 다같이 먹기 좋은 식당 ~ 저희 가족도 자주 가는 곳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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