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돈삼겹 한라점에서 대패삼겹살 먹고왔어요

 

 

 

오랜만에 대패삼겹살을 먹고왔어요 . 

제가 방문한곳은 ' 돈삼겹 한라점 ' 이구요 .

거리두기가 완전 해제되고 마스크 실외 규제까지 풀리다보니 식당에도 방문객들이 많아진듯 합니다.^^ 

 

 

대패삼겹살집은 대부분 5인분부터 주문이 가능한데요.

5인분은 사실 2인이서 먹기에 딱 알맞은것 같아요. 엄청 안드시는분들은 다르게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 

 

 

 

대패삼겹살집들은 가격대가 저렴하다보니 서비스로 나오는건 거의 없더라구요.

대신에 여기는 콩나물이라던가 김치 등 셀프로 가져다가 언제든지 같이 구워먹을 수 있어서 좋았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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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패 자체가 얇다보니 금방금방 익는것도 저는 좋더라구요 ! 

그리고 고기 먹고나서는 볶음밥이 국룰 아닙니까 ㅋ 숯으로 구워서 먹는곳은 그런게 안되다보니 이렇게 철판에 가끔씩 구워먹는 집 가면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어요.

 

 

 

고기5인분 △ 이예요. 

그냥 딱 둘이서 먹기 좋아보이지요 ㅋㅋ 저는 그랬어요 ㅋㅋ

 

 

 

고기랑 콩나물이랑 김치랑 넣고 굽기 시작 .

 

 

 

몇개 올려두고 살짝 펴주면 금방 익어요 . 

상추에다가 된장 넣고 익힌 김치랑 콩나물 넣고 쌈싸먹어도 맛있죠 .

단 김치는 특히 엄청 뜨거우니까 조심하셔야해요 ㅜㅜ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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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역시나 볶음밥입니다.

여기는 날치알볶음밥으로 나와서 오독오독 씹히는게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

 

 

집에서 아무리 레시피 따라해도 고기집에서 먹는 그 볶음밥 맛이 안나는것 같아요.

 

 

 

그리고 밥에다가 냉면 하나 주문해서 먹고왔는데요 ^^

아주 맛도 좋고 가성비도 좋아서 후기 남겨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