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일몰명소 금오름 12월 31일에 방문객 완전 많음

2023. 12. 5. 20:16제주여행/제주여행*관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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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금오름

 

 

 

금오름은 제주도 서부권에 있는 일몰명소입니다.

해가 아무래도 서쪽으로 지기때문에 서부권에는 일몰명소가 많은편인데요.

전망이 우수한 오름에 올라서 보게되면 바다 아래로 떨어지는 해를 볼 수 있기에 

아무래도 더 많은분들이 이곳을 찾지 않을까 싶습니다.ㅣ

 

 

 

 

꼭 ! 일몰시간대에만 인기가 많은오름은 아닙니다.

아마 제주도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오름 중 top3 안에는 들지 않을까 싶어요.

늘 주차장은 만차고 늘 방문객들이 많은것만 봐와서 ..ㅎ

 

 

 

음 . 2017년도 아니 2018년도까지만 해도 금오름이 이렇게까지 인기가 많지는 않았어요.

어느순간부터 급 유명세를 타기 시작하더니 방문객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이 늘어났구요.

 

 

원래는 여기 오르는 길을 자동차를 가지고 갈 수 있었으나

방문객들이 많아지면서 더이상 자동차로 올라갈 수 없게되어 ( 앞뒤로 차가 마주보는 상황이 여러번 발생하였기 때문 ) 

현재는 아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걸어서만 올라갈 수 있습니다.

 

 

 

올라가는길에 오른쪽으로 잠깐만 쳐다봐도 우수한 전망들 볼 수 있구요.

약 10분 ? 아주 늦어도 15분이면 정상에 도착하며 

정상에서 분화구 아래까지 다 내려가볼 수 있는 몇 안되는 특이한 오름이 이곳이기도 합니다.

 


 

 

오름 전문가분들이 (생태계전문) 금오름 분화구 근처로 하여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는문제로 자연휴식년제를 권유했다고는 하는데요.

사유지이다보니 제주도가 마음대로 휴식기를 가질수는 없었다고 합니다.

 

 

 

아무튼-! 

제주도 일몰명소 답게 12월 31일 매해 ! 방문객들이 넘쳐납니다.

원래도 주차장이 만차인경우가 많지만 이날은 진짜 주차장으로 안들어가는게 답이예요.

들어가면 갓길 주차를 너무 빽빽히 해놔서 나오지도 못해요 ㅜ

 

금오름의 분화구

 

그래서 저희는 아예 12월 31일에 아래에 주차를 해놓고 올라갔는데요.

큰도로변에도 무료로 주차할 수 있는곳들이 있으니 아래에 주차하고 올라가시는것도 좋은방법입니다.

 

 

 

주차장이 꽉차있다보니 내려가지도 못하고 올라가지도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였고 

결국엔 입구를 막고있는 차들이 다 나가야지만 ~ 내려갈수있거든요^^;

저희처럼 아예 큰도로에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아주 가뿐히 편하게 ~ ㅋ 

일몰 보자마자 바로 자리를 뜰 수 있습니다 ㅎㅎ

 

 

아무튼 너~ 무 아름다운 일몰 보고왔어요 .

 

 

매년 12월 31일은 특이하게도 구름이 많이 낍니다..

매년 1월 1일도 마찬가지^^;

올해는 마지막 일몰 잘보이길 희망하면서 ~~~~~~ 

저는 작년에 여기서 봐서요 ! 올해는 다른곳에서 보려구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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