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도 알작지 근처 돈까스집 요기소바 제주 포장했어요

 

 

이곳은 제주공항근처 여행지로 추천 많이들 하시는 곳인 ' 알작지 ' 입니다.

모래사장 대신에 동글동글 몽돌이 있는곳으로 파도가 칠때마다 차르르르 ~

돌들이 부딪히면서 굴러가는 소리가 완전 ASMR 인 곳입니다.

 

 

 이 소리를 ( 영상에서는 소리 안나와요 죄송 ㅜ ) 어떤분들은 바다 요정의 노랫소리라고 표현하기도 하셨어요.

그만큼 고운소리가 나는데요 ~ 

환경파괴가 심해지면서 아무래도.. 바닷가 근처로 쓰레기들이 너무 많이 몰려와서 .. 

지나가다보면 쓰레기들이 많이 보여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ㅜㅜ

 

 

 

내도 알작지는 이호테우해변과 해안도로로 연결되어있구요.

반대편으로 가면 오늘 알려드릴 요기소바가 있는 외도동이 나오고 이곳을 지나가면 (하귀옆으로)

애월해안도로가 나오고 그곳을 달리다보면 한담해변 / 협재해변이 나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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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소바 제주외도점
제주시 우령안1길 29 1층
오전 11시부터 오후9시까지
064-748-0064

 

요기소바는 제주시내권에 세곳 있나봐요.

본점이 노형에 있고 제가 방문했던 내도 알작지 근처는 외도점이구요.

그리고 또 이도점이라고 하여 제주시청 부근에 있는것 같아요 거긴 안가봤어요 ㅎㅎ

 

 

 

포장한 메뉴는 흑돼지 왕돈카츠이고 하나는 생선카츠예요.

원래 이곳에서 가장 맣이 주문했었던것은 일반 등심카츠랑 치즈카츠였는데 

이번에는 새로운 도전을 해보았지요.

 

 

가위로 쓱쓱 잘라서 먹는데 아무래도 포장을 하다보니 ( 배달도 마찬가지겠고 )

가서 먹는거에 비하면 좀 떨어지긴 하는것 같구요.

제 입맛에는 이 두가지 메뉴보다는 이집 시그니처 메뉴인 수제 로스(등심) 카츠랑 수제 치즈카츠가 

가장 맛있는것 같습니다.

 

 

 

밥도 아주 찰지게 지어져서 왔구요 , 샐러드도 듬뿍 듬뿍 넣어주셨고

돈까스 소스도 넉넉하게 주셨고 ~ 

또 우동 국물이랑 샐러드 소스도 챙겨주셨더라구요.

 

 

여기 배달 / 포장 전문이긴 하지만 포장하고 방문해보니 홀식사도 가능해보였고 , 한테이블에서 식사하고 계시기도 했구요^^ 

배달앱으로 주문하는경우 서비스들도 주시네요 ~ 

배달의민족에서는 리뷰 남긴다고 하면 받을 수 있고 방금 네이버 확인해보니 주문할때 

카츠 몇조각? 받는 쿠폰같은거 지급되고 그런것 같아요^^

 

 

 

윗 사진에 나온것은 돈까스 소스랑 생선가츠에 찍어먹으면 좋을만한 소스였어요.

 

 

윗 사진에 보이는것이 우동 국물이구요 ~ 

약간 된장국 비슷한데 암튼 돈까스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바삭바삭하지는 않았지만 소스도 맛있고 해서 잘 먹었어요 ^^ 

다른 지점에도 한번 가보고싶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