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4. 30. 15:50ㆍ제주여행
국립제주박물관
돌과 문화
2009. 10. 27 ~ 12. 6
너무나 가까운 곳에 있지만 이제서야 와보네요. ^^;;
세련된 돌하르방이 눈에 들어옵니다.
많은 학생들도 보이고
정겹게 느껴지는 돌담
제주의 돌담
검은색의 현무암을 얼기설기 쌓아 만든 나직한 돌담은 제주의 정겨운 풍경 가운데 하나다.
제주도는 화산섬인 까닭에 어디에나 현무암이 널려있다.
돌담은 그것들을 깔끔하게 정리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생활의 일부로 지혜롭게 수용해 낸 제주 사람들만의 독특한 문화요소인 것이다.
제주의 돌담은 살림집의 담장을 이루어 정겨운 공간인 올레를 만들어내기도 하고, 산과 들이나 무덤가를 두르는 산담이 되기도 하고,
밭의 경계를 이루는 밭담이 되기도 한다. 때로는 바닷가에 원담을 둘을 물고기를 잡는 데에 이용하기도 한다.
게다가 바람 많은 제주의 센 바람을 부드럽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이곳에 재현된 돌담은 제주지역의 전통돌담인 외담을 가시리마을의 석수쟁이(돌챙이)들이 겹담 형식으로 쌓은 것이다.
담장 안에는 제주에서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돌로 만든 다양한 생활용구들을 전시하였다.
출처 : 국립제주박물관
풀고래, 정주석, 맷돌
현무암과 피라칸다 - 생각하는 정원
현무암에 피라칸다가 자리하고 있다.
피라칸다(Pyracantha)는 피라칸사, 피라칸사스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데, 제주도에서 많이 볼 수 있다.
중국 남서부지방이 원산지로 중국에서는 착엽화극이라고 부르는데, 그 의미는 '좁은 잎에 불같이 빨간 가시나무'라는 뜻이다.
5~6월에 흰색 또는 연한 황백색의 꽃이 피고 빨간 열매는 9~12월에 익는다.
출처 : 국립제주박물관
현무암과 향나무, 철쭉
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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