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약이오름 백약이오름은 제주도 동쪽에서 가장 인기 많은 오름 5곳을 뽑으라고 했을때 반드시 그 안에 이름을 올릴만큼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서귀포 오름 명소이기도 한 이곳, 특히 일출이나 일몰을 보기위해 많은분들이 모이는곳으로 12월 말에서 1월 초 사이가 아니면 주차할 곳 넉넉하게 있어서 주차를 못해서 못 올라가는 일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 아주 중요한 정보 : 현재 주차장 공사중으로 한시간에 4,800원이라는 아주 비싼 요금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현재 유료로 만들어지고 있는 주차장에서 백악이 오름 능선까지는 약 걸어서 30분거리입니다. 참고로 산책로 따라서 분화구 능선은 10분에서 15분사이면 충분히 모두 돌아봅니다.^^ 백약이오름은 오르기 매우 좋은 길로 만들어져있습니다. 이런식으로 △ 나무 데..

김녕해수욕장 김녕성세기해변 ~^^ 들어보셨죠 ~ 제주도 동쪽에 있는 해수욕장인데 정식개장을 하는곳으로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꽤 매니아층이 두터운 해변이예요. 제주시 구좌읍에 있는 해변이구요. 총 면적은 약 4만 9천제곱미터정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백사장 길이는 200m 너비는 120m 평균수심은 1-2m 정도라고 알려져있어요. 제주에서 스냅사진을 찍는분들이 특히 많이 방문하시는곳이기도 한데요. 입구에 예전에는 △ 이렇게 깡통기차같은거 운영하기도 했는데 ~ 이번에 갔을때는 못보고 온것 같아요 . 사진은 제가 뒤지고 뒤져서 작년엔가 재작년에 찍어뒀던 △ 거예요 ㅎㅎ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들어가는길에 보니 예쁘게 페인트칠이 되어있더라구요 ~ 뭉게구름도 예뻐서 사진 남겨봤어요. 하늘에서 바라본 모습이 마치 한문..

군산오름 협소하긴 하지만 주차장이 정상부근 근처에 있어서 어린 아이들이랑 부모님 혹은 애견과 함께 동반하기 괜찮은 곳입니다. ' 군산오름 ' 이라는 곳이구요. 제주도 서쪽에서 몇 안되는 ? ㅎㅎ 일출 명소인지라 매년 1월1일에 많은분들이 다녀가시곤해요. 올레길에 포함이 되어있는데 사실 올레길은 걷는거잖아요. 이 오름을 처음부터 끝까지 올라간다고 하면 꽤 ~~~ 힘든오름입니다. 정상부근까지 올라가는길이 포장도로로 되어있기는 하나 ( 아마도 시멘트 도로..? ) 쭈욱 올라가려고 하면 이미 올레길 시작점부터 많이 걸어온 올레지기분들께는 난이도가 높게 평가될 수 있겠죠. 하지만 그냥 자동차를 타고 주차장까지 갔다고 하면 어려울것 하나 없어요. 주차장에서 내리자마자 정상까지 5분도 안걸리니까요^^; 제주 동쪽에 ..

쇠소깍 겨울에도 재밌는 카약 체험 :) 제주에서 카약체험을 할 수 있는 곳들 꽤 많은데 개인적으로 ' 쇠소깍 ' 을 가장 추천드리고 싶어요. 일단 산책로도 잘 만들어져있구요 ( 올레길에 포함되어있음 ) 카약 및 테우체험도 가능한데 바다 카약체험하고는 또다른 재미가 있어요. 예전에는 쇠소깍에서만 투명카약을 운영했었기 때문에 오전 7시부터 줄을 서서 대기했다가 타고 가곤 했었는데요. 두 업체의 싸움 ? 같은게 커지면서 몇년 중단했었고 중단후에 서귀포시에서 관리를 하기 시작했는데 ( 하청을 주는 방법 ) 그때부터 투명카약은 중단되고 그냥 일반 카약체험만 가능하게 되었어요. 또한 예전에는 수상자전거도 운영했었는데 현재는 제주도 전통뗏목인 ' 테우 ' 체험이랑 카약체험 두가지만 가능하구요. 두가지 모두 유료예요...

아부오름 아이들과도 충분히 오를 수 있는 난이도 낮은 ' 아부오름 ' 입니다. 제주 구좌읍에 있는 곳이구요. 오르기 쉬운 오름임에도 불구하고 전망이 매우 우수하여 인기가 많기도 합니다. 주차장도 꽤 넓게 만들어져있습니다. 위 아래 사진 맞은편으로 주차장이 있다고 생각하시면되요. 송당마을과 당오름 남쪽에 있어 원래 [ 앞오름 ] 이였다고 해요. 현재는 아부오름이구요. 오름 정상에는 굼부리가 파여있는 것이 특징이며 둘레길도 평평하여 아이 혹은 반려견과 함께하기 좋은 쉬운오름이기도 합니다. 제주 아부오름 근처에는 스누피가든도 있고 ( 완전 초근처 ) 안돌오름의 비밀의숲이라던가 카페 글렌코.. 또 보롬왓이라는 넓은 정원형 카페 ~ 그리고 제주 녹산로 유채꽃 & 벚꽃 도로가 있어요. 가볼만한곳들이 꽤 많아서 겸가..

천제연폭포 제주도에는 3대 폭포라고 불리는 곳이 세곳 있어요. 한곳이 이곳 천제연폭포이고 나머지는 정방폭포와 천지연폭포 랍니다. 천제연폭포 이 세곳 중에서 가장 많이 걸어야 하는 곳이기도 하고 다른곳은 폭포가 딱 하나라면 여기는 세개나 볼 수 있기도 하며 선임교라는곳 또한 있어서 뭔가 볼거리가 많아보이는 그런 여행지 입니다. 윗 사진에 보는것이 1단 폭포인데 제가 방문했을때는 폭포가 내리지 않고 있었어요. 건기가 지속되고있는 날이였다보니 그랬던거고 왠만하면 .. 폭포가 내리긴 합니다. 천제연 폭포 주변에는 다양한 식물들과 동물들이 서식하고 있어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태의 다양성또한 높은곳이구요. 선임교는 △ 특히 일몰이 아름다운곳이여서 겨울에 가장 해가 짧을때 가면 보고 올 수도 있어요 그외에는 이곳 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