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돈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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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년 2월 18일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쇠소깍을 보다.
제주선일 07년 2월 18일 하천과 바다가 만나는 쇠소깍을 보다. 이것이 바로 테우라는 배이다. 오래전에 제주인이 이용했던 고기잡이 배라고 한다. '떼'의 제주 방언이라고 한다. 목적지에 다가오고 있다. 이렇게 여러명이 탔는 데도 불구하고 잠기지 않으니 신기할 따름이다. 노를 저으며 가야 되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줄을 당기며 목적지로 향하고 있다. 아마도 이 방법이 훨씬 안전하기에 선택한 듯 싶다. 위에서 하천을 바라본다. 물 색깔이 아름답다. 오늘은 물이 조금빠졌다. 제주시 용두암 근처의 용연과 비슷한 쇠소깍. 용연보다는 가로폭이 조금 넓은 듯 하다. 아닌가? ㅋ 용연에선 숭어를 잡는 낚시꾼을 자주 볼 수 있다. 그리고 몇가지 고기가 잡힌다는데... 효돈천이 바다를 향해 가고있다. 오늘은 물이 빠져서 검..
2009.04.13 -
제주 쇠소깍을 즐긴다.
제주선일 멀리 보이는 것이 테우... 오래전에 제주인이 이용했던 고기잡이 배라고 한다. 암튼 '떼'의 제주 방언이라고 한다. 목적지에 다가오고 있다. 이렇게 여러명이 탔는 데도 불구하고 잠기지 않으니 신기할 따름이다. 노를 저으며 가야 되지만 어떤 이유에선지 줄을 당기며 목적지로 향하고 있다. 아마도 이 방법이 훨씬 안전하기에 선택한 듯 싶다. 제주에 살고 있는 우리도 이곳엔 처음 와본다. 그 후 몇번을 더 왔는데 그날 그날의 따라 더 좋게 보이고 나쁘게 보이기도 한다. 바다색이 매일 틀리듯이 날씨의 영향과 기분에 따라 다르게 보인다. 사람들은 아주 좋은 곳을 추천 받고 가보지만 기대와 다르게 실망을 하며 볼 것 없다고 한다. 그리고 사진과 너무 틀리다고... 여러번 다녀봐야만 그곳을 조금이라도 알 것이..
2009.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