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파도(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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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용담 해안도로에서 바다를보며...2010년4월7일
제주시 용담 해안도로에서 바다를 보며... 제주에 살면서 바다는 너무 친숙한 존재입니다. 자동차로 몇분만 달리면 바로 볼 수 있기 때문이죠. 보통 제주에 살던 사람이 서울에 가면 바다의 소중함을 느끼곤 합니다. 이렇게 가깝게 있던 바다가 그렇게 그리워질 수가 있는지 말이죠... 제가 생활하는 곳과 너무나 가까운 바닷가이기에 언제든지 올 수 있는 곳입니다. 언제 보아도 넓은 바다를 보면 마음이 편안해 집니다. 가끔 태풍이 찾아오면 무섭기도 한 바다지만 오늘의 바다는 적당한 파도를 동반하기에... 바위에 부딪히는 소리를 들으며 바다속을 내려다 보기도 하지요.
2010.07.18 -
중문 하얏트 호텔과 그 주변을 감상합니다.
2009년 8월의 제주바다. 제주 중문 하얏트 호텔에서 바라본 중문해수욕장입니다. 저 멀리 컨벤션센터도 보이는군요. 오늘 파도소리가 너무 좋습니다. 외국 관광객, 올레걷는 이...어느 누구도 이 소리를 듣고 가지 않을 수 없게 만듭니다. 모두들 사진을 찍기도 하고 소리를 감상합니다. 저희도 의자에 앉아 잠시 눈을 감아봅니다 햐얏트 리젠시 제주호텔입니다. 신라호텔과 롯데호텔 생기기 전엔 이곳이 최고였습니다. 아무래도 이 호텔보다 신생이기에...선호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얏트는 세계적으로 워낙 유명하기에... 호텔 앞에 잔디가 잘 되어 있어서 산책하기 좋습니다. 왼쪽 계단을 이용해서 내려가면 중문비치가 있고, 오른쪽으로 내려가면 운치있는 바다와 환상적인 절벽을 볼 수 있습니다. 바다를 보며 결혼식을 올릴..
2010.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