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포즈(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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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앨범사진 태양스튜디오 064-722-6949
태양스튜디오 064-722-6949 돌앨범 사진 너무나 귀여운 우리아들... 드뎌 돌앨범이 나왔습니다. 촬영날 스튜디오에 도착하니 별다른 반응없던 녀석인데... 여러사람 노력으로 잘 찍었습니다. 그리고 오늘 사진 받는 날... 사진을 보니 너무 기분이 좋아지네요...^^ 처음 사진을 찍고자 할 땐 여러옷을 사고서...여러가지 테마를 갖고 찍으려 했지만... 아이 사진을 찍는다는건 보통일이 아니군요. 몇 일씩 찍기는 그렇고해서 1~2시간에 끝내려하니......휴~~~ 좋은 추억도 만들고 멋진 사진도 나왔으니...아싸~~~^^
2010.03.25 -
우리아들 목욕을 시키며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2009년 10월 12일(256일째)
제주선일 우리아들 목욕을 시키며 그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256일째) 부끄러운지 빤히 쳐다봅니다. 어떻게 카메라는 아는지 계속 응시하고 있군요. 목욕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런데 머리를 감는 것은 싫은가봅니다. 조금 커가면서 투정이 조금 있네요. 자기주장이 명확해지는 시기여서 그런가 때를 쓰기도 하네요. ^^ 머리를 감고나서 조금 짜증이 났다면 바로 욕조에선 언제 그랬냐는듯 웃음을 보이지요. 머리감는 것만 빼고는 착한데...ㅠㅠ 다른 방법을 강구해야겠습니다. 혹시나 하고 샴푸캡도 샀었는데 별로 소용이 없는 듯 해서 지금 생각엔 재빨리 감기는 수밖에 없네요. 따뜻한 물로 목욕이 끝나면 기분이 더욱 좋아집니다. 습진이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 부채나 선풍기를 틀지요. 어른들은 미쳤다고 생각하겠지만 일단..
2009.10.16 -
2009년 7월 17일 아들 169일, 옆으로 자는 모습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제주선일 오늘은 상해 여행을 가는 날입니다. 6일간 아들을 못 보기에 자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나중에 보려합니다. 똑바로 누워서 자다가 갑자기 옆으로 누워서 숙면을 취합니다. 너무 웃음이 나와서 셔터를 누를 수 밖에 없습니다. 옆으로 자는 모습이 저와 많이 비슷하네요. 신기하기도 하고...암튼 웃음만 나오네요...^^ 불과 몇 일 전부터 옆으로 자더군요. 균형을 잡기위해 왼발 앞쪽에 오른발을 놓습니다. 몰래 자는 모습을 지켜보는데... 몇 번 균형을 잃어 끙끙대다가 자신만의 방법을 터득합니다. 아기 자는 모습을 보면 너무나 행복해집니다. 제주선일
2009.0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