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누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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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저귀만 차고서 물마시며 양치하며...2010년 3월 5일 - 13개월 아기
일어서다 앉다를 반복해서 물을 마시는 모습이 아주 자기세상이네요. 정교한 손가락 움직임은 서툴지만 뭔가 해보려 잡는 모습이 예전보다 훨씬 나아졌습니다. 온통 자기한테 관심을 갖으니 본인도 느끼나 봅니다. 웃어보이기도 하고 신나서 뛰기도 하고...^^ 누군가 책을 보게 되면 바로 달려와 책을 이리저리 펼쳐보이기도 하고... 싫증나면 바로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도 하지요. 참으로 요염한 자세로 물을 마시네요. 뭔가 아는지 뭐라 했더니 조금 자세를 바꾸며...ㅋㅋ 이젠 대놓고 남자라고 포즈를 취합니다. 응가하는 자세도 취해보고... 냉장고 앞에서 열어보려 시도도 해보지요. 손잡이를 잡아당겨 여는 모습을 보았기에 손잡이까지 손이 닿지 않으니... 옆으로 열수 있겠지만 아직까지 그 생각은 못하고 있네요. 예전에 마..
2010.06.17 -
제주금호리조트에서 아기 누드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제주선일 2009년 9월 30일 제주금호리조트. 만 8개월이 되었을 때의 모습입니다. 제주금호리조트에서 아기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전날 잠을 많이 잤는지 눈이 부어올랐습니다. 여지없이 아침 6시가 되면 잠에서 깨어납니다. 분유를 먹고나면 2시간 가량 이곳저곳을 기어다니며 혼자 잘 놀지요. 카메라를 보며 자신을 찍어달라는 듯 빤히 쳐다봅니다. 드뎌 잠에서 완전히 깨어나 멍하니 있던 표정이 슬슬 변합니다. 기분이 좋아지면 손과 발을 쭉쭉 뻗으며 수영을 하듯 움직입니다. 밤에 라면을 먹은 것도 아닌데 눈두덩이가 부어올라 너무 재밌네요. 잠시 휴식기간. 호기심이 많은 기간이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만져봅니다. 자꾸 자기를 부르니까 눈길은 주네요. ^^ 이렇게 알몸을 찍길 잘했네요. 매번 목욕을 시키고서 ..
2009.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