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딸기(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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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인 5월1일 근로자의 날을 기념하며 산딸기 샀습니다
산딸기를 마트에서 판매하니 얼마나 좋은지 몰라요 . 물론 예전에는 길가다가 보면 갑자기 산딸기가 보여서 훅훅 털어서 먹기도 하곤 했지만 요근래에는 거의 구경도 못하고 있어도 이걸 먹어도 되나 ..?; 고민이 되더라구요. 특히 큰 도로변에 나있는 쑥이나 산딸기들은 환경오염에 찌들고 동물들의 대소변...도^^; 한몫해서 ..;ㅎㅎ 아무튼 , 오늘은 일요일 . 원래라면 내일까지 근무를 해야하지만 내일은 근로자의 날이거든요 ♡ 너무 행복해지면서 마트갔다가 산딸기 보이길래 기념하는 ??ㅋㅋ 의미에서 구입해봤어요 . 예쁜 그릇에 담았더니 더 먹음직 스럽게 보이는거 있죠. 샐러드 만들어 먹을까 하다가 그냥 톡톡 씹히는 맛이 좋아서 오늘은 그냥 먹었어요 . 산딸기는 비타민 C와 폴리페놀, 안토시아닌등의 다양한 항산화물..
2023.04.30 -
동의보감
22. 남성 신기(腎氣)부족, 정액 고갈, 음위증, 여자의 불임, 오줌 을 자주 누는 데와 간신이 허하여 눈이 잘 보이지 않는 데에도 산딸기가 약이다. ※금기 : 오줌양이 적고 잘 나가지 않을 때에는 쓰지 않는다. 24. 귤껍질은 담을 삭인다. 풍한으로 기침이 나며, 가래가 성하거나 열이 나면서 땀이 나고 맥이 부실한데, 급성 및 만성 기관지염. 기관지 천식, 폐결핵 등에 좋다. 또 변비. 만성위염에는 귤껍질(진피)이 좋다. 33. 젖앓이, 연주창, 종기, 이슬 등에는 더덕(사삼)이 좋다. 61. 동충하초는 장수비약이다. 또한 숨이 차고 기침이 나는데, 저절로 땀이 나는데, 음위증, 유정, 허리와 무릎이 시리고 쑤시는데, 빈혈, 병후 쇠약 산후허약 등에 효능이 있다. 69. 꿀을 장복하면 몸이 가벼워진다..
2009.10.29 -
6월 4일 제주 광령에서 자연을 느끼며 산딸기와 고사리를 바라보다.
제주선일 6월 4일. 혹시나 해서 제주 광령 토지에 들러봤습니다. 산딸기가 아직 일렀기에 먹을 만한 것들로 따봅니다. 톡톡 터지는 느낌이 좋으며 하나씩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재미삼아 하나씩 따보는 것도 하나의 경험을 갖어다 주는군요. 괜한 술을 담그지 말고 통채로 얼려서 먹고 싶을 때 먹어야 겠군요. 오늘 딴것은 너무나 적기에 그냥 다 먹어야지요...^^ 고사리 밭입니다. 이렇게 많기에 놀라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거의 다 폈기에 어린 고사리를 찾기가 힘들군요. 잎이 펴기전에 이런 어린 고사리를 꺽어야만 부드럽고 맛있답니다. 정말 작은 양이군요. 맛있는 산딸기를 따러 한 번 더 와야하는데...ㅠㅠ 조금 더 있으면 많은 양을 수확할 수 있는데... 과연 그때 시간이 될련지... 이번에 많은 양을 수..
2009.06.30 -
제주광령 토지에서 산딸기와 고사리, 드릅을 바라본다.
제주선일 제주 광령에 위치해 있는 토지이다. 몇 년전에 바다와 시내가 내려다보이는 곳 광령에 토지를 구입했었다. 아무생각도 하지 않았었는데 이 곳엔 산딸기가 무성히 자라고 있었다. 작년엔 포크레인으로 다 밀어버렸었는데 번식력이 너무 좋아서 그런지... 온톤 산딸기로 다시금 물들어 있었다. 심심할때 종종 왔다가 산딸기도 따고 했었는데... 사려니 숲길을 다녀온 어머니께서 혹시 산딸기가 익었을 거라며 발걸음을 광령으로 옮겼다. 이런 조금 빨리 왔네. 다음주 정도면 아주 잘 익은 산딸기가 우리의 입을 즐겁게 할 것이다. 그런데 바빠서 와질련지... 한번 열리게 되면 금새 땅으로 떨어져 버리기 때문에 3일 정도만 따도 우리 먹을 양만큼 될텐데... 아직 다 자라지 않은 산딸기 나무가 땅에서 자꾸 자라나고 있다...
2009.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