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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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메니나스 세미 스위트와 5.0오리지날 엑스포트 맥주를 즐기며
라스 메니나스 세미 스위트 원산지 스페인 온통 독일어로 되어 있어서 무슨 말인지 도통 모르겠네요...ㅠㅠ 이럴땐 무지 답답하죠. 그렇다고 제가 맛을 보고서 향, 맛, 느낌을 표현하지 못하는데 말이죠... 5.0 오리지날 엑스포트 알코올 5.2 % , 용량 500 ml 원재료명 : 물, 맥아, 호프 독일 5.0 비어 페어트립 브라운 슈바이크 와인을 한 병 다 마신 후 그 와인잔에 맥주를 따라봅니다. 향과 맛을 음미하기에 와인잔이 제격이죠. 그러나 향과 맛을 하기엔 너무나 초보자입니다. 엄청난 연습이 필요하겠죠. 제 느낌엔 다른 것은 못 느끼겠고... 처음 거품이 입술에 닿았을 때는 우리가 평범하게 마시는 맥주와 달리 부드러움이 컸고 입속에서와 목구멍으로 넘기는 맛은 깔끔한 향과 같이 자연스럽게 넘어갑니다...
2010.07.27 -
거품이 부드러운 벨기에산 Hogaarden beer - 호가든 맥주를 마시다.
제주선일 벨기에산 Hogaarden beer - 호가든 맥주를 마시다. 밀로 만들었고 1차 발효 후, 병에 효모를 넣고 다시 2차 발효를 한다. 코리안더와 오렌지 껍질이 들어가 풍부한 향을 뽑내고 있다. 알콜 4.9% 거품이 너무나 부드러워서 맛을 잊지 못한다. 거품이 나게 따른다면 더욱 진한 맛을 느낄 수 있다. 절반 정도를 거품이 나게 따르고 나머지는 병채 살짝 흔들어서 따른다면 기가 막힌 맛이 기다린다. 맥주가 거기서 거기라는데 정말 독특한 향이 입안에 가득하고 혀끝에 느껴지는 부드러운 거품은 환상이다. 제주선일
2009.06.24 -
홍콩에서 맛있는 초밥과 맥주를 즐긴다.
제주선일 누들이 많이 발전한 홍콩... 한국인들은 우리나라 라면이 맛있다고 한다. 한국특유의 매운맛이 잘 어우려져 국물맛이 끝내준다. 마트에 들렀다 지나칠 수 없는 컵라면을 사게 되었다. 매콤함과는 거리가 멀지만 전혀 다른 소스를 사용한 것에 대한 호기심으로 우리의 입맛을 다지게 만든다. 초밥은 연어와 날치알?, 장어, 조개등으로 이루어져있다. 날씨가 더워서 상할까봐 걱정되었는데 다행히 먹는데 지장이 없었다. 여기서 빠질 수 없는 술... 그리고 현지 맥주를 사는 것은 잊지 말아야 한다. 술의 맛을 기억하기란 정말 어렵다. 사랑하는 그녀와 함께 마시기에 더욱더 즐거움이 있다... 다른 종류의 술을 사서 마신다는 것은 소유하는 것 조차도 기분을 좋게 만든다. 맛을 떠난 새로운 곳에서의 새로운 상품구입.....
2009.0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