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바이스티셔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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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탑동에서 아기와 함께 놀기
제주시 탑동에 놀러왔습니다. 자전거 타는 아이들이 무척 많네요. 오늘의 스타일... 리바이스키즈 티셔츠와 청바지, 아디다스 운동화 우리아들 아직 걷고 뛸려고 하는데 몸이 너무 앞서고 있습니다. 잘 걷다가도 균형을 잃고 엎어지곤하죠. 오늘은 날씨도 좋고 주변 바다도 보이고 가끔 비행기 소리도 들리고... 많은 어린이도 보여서 그런지 기분이 무척 좋아 어쩔줄 몰라 합니다. 이날 거의 뛰다시피 발을 움직이다 바닥에 코를 박았습니다. ^^;; 코가 쓸려서 피가 나는데도 뭐가 그리 좋은지 신나게 걷습니다. 이제 걷는게 괜찮아지니까 뛰어다니고 싶은가 봅니다. 잘 뛰지도 못하면서 자꾸 뛰어보려 애를 씁니다. 신발이 조금 무거운지 몇 번을 넘어지기를 반복... 암튼 신발 적응을 많이 시켜야 하겠습니다
2010.05.05 -
160일째 아기의 모습을 사진에 담습니다. 두번째 머리를 자른모습입니다.
제주선일 160일째의 아기 모습을 사진에 담아봅니다. 오늘은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잘라봅니다. 아기들은 몸에 열이 많습니다. 처음엔 머리를 다듬으려 했건만 여름이라서 짧게 자릅니다. 자르고 보니 남자다움이 물씬 풍기는군요. 밖에 나와서 걷는 동안 기분이 좋나봅니다. 이곳 저곳 바라보기도하고... 손을 빨기도 합니다. 리바이스 군복반바지에 리바이스 블랙 나시티셔츠를 입었습니다. 머리까지 자르니 지금당장 군대에 갈 폼입니다. ㅋㅋ 마지막에 센스있는 미용실 원장님이 두 줄을 넣었네요. 너무나 마음에 드는 스타일이 완성이 됩니다. 사진에 보여지는 아기의 모습처럼 보통 아주 순하지요. 그러나 때론 배가 고프거나 잠자기전에 살짝 성질을 내곤합니다. 아기의 어릴적 모습은 참으로 신기합니다. 점점 커가며 많은 것을 배..
2009.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