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Brand Mall에서 저녁식사, 지하철, 마사지 - 상하이 4일째

2010. 3. 9. 14:11해외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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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Brand Mall 에서 저녁을 먹기로 결정합니다.

식당이 많았지만 결국 이곳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메뉴가 사진과 함께 있기에 고르기 편합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밖을 내다봅니다.

동방명주의 불빛이 내일을 기대하게 만드네요.

 

 

 

 

생선볼이 들어간 누들입니다.

역시나 생선볼은 제 입맛에 별로네요.

다른 사람은 맛있다고 하는데 어묵을 좋아하지 않아서 인지...ㅠㅠ

그녀도 별로인가봅니다.

 

고수의 향도 조금 느껴지는 가운데 국물은 괜찮은 듯 싶고요.

면의 두께가 조금 두꺼웠고 쫄깃함은 없었고 안익은 듯한 느낌에 그냥 밀가루를 씹는 느낌이었습니다.

원래 이런 맛으로 먹는 면인 것 같은데 아직 길들여 지지 않았나봅니다.

 

고수향이 그리워 주문했는데 생선볼이 아닌 무난한 치킨으로 시킬걸 그랬습니다.

일단 많은 종류를 먹어보는 것이 중요하겠죠.

 

 

 

 

 

 

 

 

 

음료는 커피.

다른 음식은 치즈를 얹은 해물볶음밥입니다.

한국음식과 비슷하기에 먹을 수 있습니다.

 

 

 

 

 

 

 

 

 

싱싱한 해산물을 직접 요리해주는 레스토랑입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살짝 들어가 생선들의 가격을 봅니다.

가격을 보니 무척 비싸더군요.

이 정도 가격이면 한국의 유명한 식당을 찾는게 더욱 현명할 수 있단 생각이 듭니다.

 

 

 

 

 

 

 

 

 

 

 

 

 

 

 

 

 

 

 

 

 

 

 

 

 

지하철을 타고서 숙소로 갑니다.

 

 

 

 

 

숙소로 돌아가는 길에 누군가가 마사지를 하라고 권유를 합니다.

남경로 중심부에서 영업을 하기에 일단 믿어봅니다.

그녀는 자꾸 떨고 있군요. ㅋㅋ 혹시 이상한 곳으로 가는 건 아닌지...

 

불빛도 그렇고 조금 이상할 수 있겠지만 몇 마디 해보니 절대 그러진 않을거라 판단했습니다.

관광하다보면 뜻하지 않게 당하는 수가 있으니까 일단 의심을 갖는 건 나쁘지 않습니다.

 

암튼 오늘의 피로를 전신마사지와 발마시로 날려보냅니다.

여성은 남자가 남성은 여자가 마사지를 하더군요.

간단한 맥주를 마시며 마사지를 받으니 2시간은 순식간에 지나갑니다.

 

마사지 가격은 우리나라에 비해 무척 저렴합니다. Go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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