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제주도 1박2일 커플여행코스 서쪽과 서귀포중심부를 돌아보는 일정

9월 제주도 1박2일 커플여행코스 (서쪽 & 서귀포중심부)

 

1일 : 오라동 메밀밭 -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코스모스)  - 새별오름 (억새) - 명월국민학교 (카페) - 신창풍차해안로 (일몰)

2일 : 송악산 - 정방폭포 - 서귀포매일올레시장 - 보롬왓(카페) - 마방목지 - 무지개해안도로 

 

1일 : 오라동 메밀밭 - 항파두리 항몽유적지 (코스모스) -  새별오름 (억새) - 명월국민학교 (카페) - 신창풍차해안로 (일몰)

 

 

 

 

 

 

공항에서 렌트카를 인수하고 바로 달려가볼 곳은 ' 오라동 메밀밭 ' 입니다. 

입장료 몇천원있었는데 올해는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할것 같아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지면 문을 열지 않기도 하거든요 ㅜ_ㅜ 

 

 

제주시내권에서 아주 멋지게 ~ 광할하게 펼쳐진 메밀꽃을 볼 수 있는곳이라 이번 일정 처음에 넣어보았구요 . 

 

 

두번째로는 코스모스도 보고 산책도 즐길겸해서 항파두리항몽유적지라는 곳을 넣어보았습니다 . 

동선을 최대한 깔끔하게 뽑은 일정이라 차에서 보내는 시간은 줄이고 ! ㅎㅎㅎ

가을에 꼭 봐야할 곳들을 넣어보았답니다 .

참고로 항파두리항몽유적지는 무료입장, 무료주차 가능하구요 ~ 

코스모스가 없더라도 다른꽃들을 볼 수 있다보니 방문하셔도 실망은 하지 않으실것 같아요 .

 

 

그리고 나서는 새별오름에 억새를 구경하러 가볼까요? 

9월 중순이 넘어가기 시작하면 이런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싶구요 .

9월 완전 초에 가신다면 억새가 거의 없을수는 있습니다. 경사도가 가파르긴 하지만 정상에서 바라보는 뷰가 무척 아름답기 때문에 저는 정상까지 고고고 !! ㅎㅎ 추천드려봅니다 .

 

 

바로 옆에 새빌카페가 있긴한데 이번 일정에 넣지는 않았어요.

핑크뮬리가 9월 말이 되어야 분홍빛을 띄울것 같기때문인데요 . 새별오름에 올랐는데 바로 앞 새빌카페에 분홍빛이 보인다면 같이 방문해보셔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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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제주도 1박2일 커플여행코스에는 카페도 한곳씩 넣어보았습니다 . 

제가 가장 좋아하는 서쪽 카페 중 한곳인 ' 명월국민학교 ' . 1인 1 음료 주문이 원칙이구요 .

예전에 ( 혹은 너무 어린분들은 이런교실이 생소할수도있음..ㅎㅎ ) 우리 학교생활을 엿볼 수 있는곳으로

분위기도 좋고 음료 및 디저트도 꽤나 맛있는 곳이예요 .

 

 

이곳에서는 이것저것 판매하기도 하는데 소품들 사기도 괜찮았구요.

포토존도 여럿 있으며 야외 운동장에서 사진 찍는 분들도 많으시더라구요 ~^^

 

 

그리고 나서는 일몰도 볼겸 ~ 겸사겸사 신창풍차해안로에 방문하는것으로 하루 일과가 마무리 됩니다.

엄청 빡빡하게 일정을 소화할수도 있었겠지만 1박2일이라고 해서 계속 여행지,관광지만 돌아다니기엔 

우리들의 힐링여행이 자칫 훈련이 될수도있을것 같아서^^; 조금은 널널하게 일정을 짜 보게되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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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 송악산 - 정방폭포 - 서귀포매일올레시장 - 보롬왓(카페) - 마방목지 - 무지개해안도로 

 

두번째날은 송악산에 가보려고 합니다.

산이라고오오? 하고 놀라지마세요 ㅎㅎ 거의 둘레길이라 경사도도 처음에만 조금 높고 그 후로는 괜찮은곳입니다 . 

편안한 마음을 가지고 전연령대가 함께하기 좋은 무료여행지로 

 

 

송악산 정상길이 6년만에 일부 개방되기도 했기에 의미있는곳이라 일정에 넣어보았구요 .

산방산, 주상절리 , 한라산 , 형제섬 , 가파도, 마라도가 한눈에 바라보이는 곳이라 한번쯤 다녀와보셔도 좋으실듯 합니다 .

 

 

그리고 나서는 정방폭포에 가보려고해요.

제주에서는 천제연 , 천지연 , 정방 세곳의 폭포가 가장 유명한데요 . 

이번 일정은 커플여행일정으로 성인분들이라고 생각하고 이곳을 추천드리게 되었습니다 . 

아주 어린아이들과 함께하는 일정에서는 이곳이 아닌 ' 천지연폭포 ' 를 추천드리곤 합니다. ( 정방 폭포 가까이 가실때 바윗길 진짜진짜 조심하세요 미끄덩 하면 크게다쳐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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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주도여행을 끝내고 돌아가야 하는 날이죠.

그래서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넣어보았는데요. 재래시장도 구경해보시면서 기념품이나 여행선물도 소소하게 구입해보자구요 .

 

 

제주에는 기념품샵이 굉장히 많은데 아주 많은 종류를 한꺼번에 보고 싶다 하신다면 ' 레인보우제주 ' 에 방문해보세요.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안에 본점과 2호점 두곳이 운영중이구요 . 

오전 9시부터 밤9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되어 편하게 방문이 가능한곳이기도 합니다 . 

서귀포올레시장 바로옆에는 공영주차장이 있어 접근성도 좋고 천장이 모두 아케이드쳐져 있어 날씨관계없이 방문하기도 좋은 곳입니다 .

 

 

특히 레인보우제주 기념품샵은 종류가 다양할 뿐만 아니라 가격대도 착한곳이랍니다 .

학용품, 화장품, 인테리어 소품 , 미니어처 등의 재료들 , 컵 , 소주 , 먹거리 등등 아주 없는게 없는 곳입니다.

그래서 저는 뭘 사야한다 하면 여기를 방문하는데 여행할때 들고다니기 좋은 토퍼등의 소품들도 판매해요 .

 

 

이곳만의 브랜드제품들이 상당히 인기가 좋은데요 . 

핸드크림이 매우 좋은곳이기도 합니다. 감귤 / 마유 / 유채 / 동백 네가지 버전으로 출시되며 각 4천원인데 4개 사면 1만원 10개사면 2개를 서비스로 주시기도 합니다 .

 

 

내가 생각하지도 못했던 기념품들이 가득한곳이라 방문하셔도 후회없으실꺼구요 . 

바로바로 전국 택배배송도 가능하기에 부담없이 방문하기 좋은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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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도 하고 점심도 먹고 ~ 그리고 나서는 꽃구경 + 티타임 가지러 보롬왓에 가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

 

 

보롬왓에서는 5천원 추가금액을 내고 깡통기차도 탈수있는데 이거 엉덩이는 살짝 아프지만 ㅋ 재밌어요.

예쁜 추억 남길 수 있어서 저도 타봤는데요 한번쯤은 타볼만 하겠더라구요 ^^ 

시즌별로 각기 다른 꽃들을 피워서 내가 가는 그 시기에 볼 수 있는 꽃들이 가득한 카페입니다 .

입장료 따로 있고 커피나 음료는 선택사항이긴합니다.

 

 

공항으로 가기전에는 마방목지에도 가보면 좋겠다 싶습니다.

 

 

제주도 천연말들이 있는곳으로 무료 방문이 가능하고 주차장이 매우 넓어 접근성도 우수합니다 .

겨울이되면 보지 못하니까 가을에 실컷 구경해보시구요 ^^

 

 

마지막! 입니다. 

포토존으로 유명한 제주공항근처의 ' 무지개해안도로 ' 에서 사진 남겨보아요 ~*

 

 

바로옆 키세스존으로 유명한 도두봉도 함께 가보셔도 좋겠습니다.

 

9월 제주도 1박2일 커플여행코스 !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행복하고 축복받는 여행 되시길 바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