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제주도 3박4일 여행코스 시계 반대방향으로 한바퀴 돌아보기

 

시계 반대반향 그러니까 왼쪽으로 제주도를 한바퀴 돌아보는 여행일정입니다 .

날씨가 계속 더워지고 있다보니 실내외 조금 섞어 봤고 휴식 시간도 조금 늘려봤습니다 .

더 빡세게 돌아다니고 싶으신분들은 그외 여러 곳들 사진 및 영상으로 올려둘테니 한두곳씩 추가해보시면서 나만의 일정을 만들어보세요.^^

 

4월 제주도 3박4일 여행코스 시계 반대방향 한바퀴

 

1일 : 애월해안도로/협재해변 - 한림공원(튤립)  - 신창풍차해안로

2일 : 가파도 (청보리/유채꽃) - 테디베어뮤지엄

3일 : 정방폭포 - 휴애리 (수국) - 제주민속촌

4일 : 아쿠아플라넷 제주 - 성산일출봉 - 동부해안도로 - 용담해안도로

 

 

제주 서쪽에 있는 무료여행지 테쉬폰 입니다.

성이시돌목장에 있는데 주차장에서 테쉬폰 건물로 들어가는 입구에 우유부단 이라는 카페도 있어요 .

우유아이스크림이 개인적으로 부드럽고 맛이 좋더라구요 .

사진찍기도 좋은곳이고 말도 구경할 수 있어서 잠깐 방문해볼만한 여행지로 좋습니다.

 

 

 

협재해변은 제주도를 대표하는 바다 중 한곳이죠.

제주 서쪽의 트레이드 마크라고 할 수 있는데요 . 저 섬은 비양도 라는 섬으로 한림항에서 배를 타고 입도가 가능합니다 .

금능으뜸원해변과 연결되어있으며 어제 보니까 물놀이 이미 시작했더라구요 ㅎㅎ 제주도 많이 덥습니다^^;

 

 

일몰 명소로 알려져있지만 바다위를 걷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볼 수 있어 낮에도 방문객이 많은 여행지 입니다.

신창풍차해안로 왕복으로 걷는다면 한.. 40분 ? 넘을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 풍차랑 등대랑 바다가 잘 어우러져서 한번쯤 가볼만한곳입니다.

 

 

이곳은 제주민속촌입니다. 개인적으로 성읍 민속마을보다 민속촌이 더 볼거리도 많은것 같아요. 이건 언제 방문하느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꺼예요. 왜냐면 여러가지 행사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있기 때문이구요 .

제주의 멋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

 

 

야시장 구경하고 싶으신분들께는 동문야시장 추천합니다.

음악 들으면서 둠치둠치 ^^ 대기하는 시간도 짧게만 느껴지던 곳 , 젊은층의 관광객분들이 주 방문객들이긴 했습니다만 뭐 야시장 방문하는데 연령 따질건 없죠^^

종류 많던데 가격대는 좀 있는편이였으나 맛있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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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근처에 있는 무료여행지 용두암 입니다 .

바로 옆에 용연구름다리 있으니 같이 가보셔도 좋고 여기서부터 이호테우해변까지가 해안도로로 연결되어있어 드라이브 하기도 좋습니다 . 걸어가신다고 하면 1시간 넘으실꺼구요 ~

걸어도 사실 너무 좋은곳이긴합니다.

 

 

여기는 러디스라는 카페입니다 . 바다 전망이 매우 멋진 곳으로 날씨가 좋을때 방문하시면 옥상에서 하늘과 바다와 함께 티타임 가지시기 좋을것 같아서 추천드리고 이근처가 올레길이기도 하고 강정천도 소소하게 방문해볼만한곳인데 바로 옆에 있어요 .

 

 

 

 

스누피가든 이라는 관광지도 전연령대에게 인기 많은 곳입니다.

실내와 실외 넓게 만들어져있고 포토존도 가득하고요 , 실외 정원 정~ 말 다양한 꽃과 식물들 그리고 놀이터들 갖추고있어 어른들끼리도 아이들과 함께여도 좋은 관광지입니다. 그래서 인기도 많아요 ㅎㅎ

 

 

 

방금 러디스 카페 소개해드리면서 강정천 이야기 했는데요. 이 일대에 있는 ' 형아시횟집 ' 은 제주도민분들이 많이 가시는 곳으로 전 메뉴 포장 다 되고 쯔끼다시가 잘 나오는 가성비 맛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

지금 보시는 상은 형아시 상이며 다양한 제철 회와 해산물들이 가득 나오고 탕은 선택 가능합니다 .

가격대도 좋고 바다도 바로 앞이고 가서 먹어도 좋고 포장하기도 좋은 횟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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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수산봉이라고 아시나요? 그네로 유명해진 곳인데 바로 앞에 저수지도 있구요 . 수산봉 자체도 오르기 어렵지 않아 전연령대가 함께 가보기 좋은곳입니다.

그네는 낭떨어지가 바로 앞이니 조심하셔야 하되 사진 찍으면 멋지게 나와서 소소하게 가보기 좋은곳으로 추천드리며 공항에서 가깝습니다.

 

 

 

실내 관광지 중에서 이런곳 좋아하신다면 가보세요. 이곳은 아르떼뮤지엄 이라는 곳인데 이 비슷한 곳으로는 노형슈퍼마켙 , 빛의벙커 이런곳들이 있습니다.

사진 남기기도 좋고 분위기도 좋아서 특히 비오는날에 가볼만한곳 없을때 가보시기 좋을꺼예요 .

 

 

 

용담과 이호를 연결하는 해안도로 가운데에는 무지개해안도로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이곳이 유명해지다보니 근처에 카페와 식당들 기념품샵까지 다양하게 생겼구요 ^^

사진찍으면 왠만하면 다 예쁘게 나와서 추천하고 싶었습니다.

 

 

현재 휴애리에서는 봄 수국 축제가 한창입니다 .

어제 다녀왔는데 제주도민은 반값 할인도 되서 많은 도민분들도 나와계시더라구요 .

산책하기도 좋고 꽤 규모도 크구요 ^^수국을 미리 만나볼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러웠던 관광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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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해수욕장은 제주도 동부해안도로에 있습니다.

종다리 해변 , 하도해변 , 월정리해변과 이곳 세화해변과 함덕해변등등

아주 많은 해변들이 몰려있는곳이 동부해안도로인데 관광객분들이 한담으로 많이 가시다보니 조금 널널해져서 산책하기 더 편하긴했습니다. ㅎㅎ

 

 

 

아까 이야기드린 무지개해안도로 바로 앞에 있는 나모나모 카페입니다.

전망이 매우 우수하며 1-5층까지 모두 카페이고 베이커리도 다양하게 있는 큰 규모의 카페예요 .

저도 가서 티타임 갖고 왔는데 방문객들이 많아도 카페 자체가 워낙 커서 불편하지 않더라구요 .

 

 

 

마지막으로는 큰노꼬메 오름 뷰 보여드립니다. 큰노꼬메는 서쪽에 있는 인기 많은 오름으로 궷물 + 족은 노꼬메 + 큰노꼬메 한꺼번에 운동삼아 등산하시는분들도 많으신데요 .

한꺼번에 다 다녀오면 체력이 방전될수도있으니 전망을 만끽해보시려면 큰노꼬메로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4월 제주도 3박4일 여행코스 여기서 마무리합니다 .

모두 행복하게 보내시고 즐겁고 건강한 여행이 되시길 바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