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제주도 3박4일 여행코스 봄을 느끼기 좋은 일정

2022. 2. 14. 13:12제주여행/여행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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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제주도 3박4일 여행코스

 

1일) 사려니숲길 - 동부해안도로 (함덕/월정리/세화등) - 섭지코지 - 성산 유채밭

2일) 광치기해변 - 스누피가든 - 걸매생태공원 / 칠십리공원 - 서귀포매일올레시장

3일) 천지연폭포 - 대포주상절리 - 송악산 - 신창풍차해안로

4일) 용머리해안 - 노리매공원 - 한담해변 - 애월해안도로/용담,이호해안도로

 

사려니숲길은 무료여행지 중에서도 인기가 많은 곳입니다.

걷기 매우 편안하되 애완동물 및 음식물은 반입 금지이며 모든 탐방은 오후 5시이전에 끝내야 합니다.

들어가는 길로 대부분 나오시는 편이니 시간 보시면서 ^^ 어디까지 언제까지 걸으실지 생각하시면서 가보시구요 .

전연령대 방문하기 좋은 여행지 입니다.

 

 

 

섭지코지는 유채꽃이 필때 더욱 아름답긴 하지만 지금도 충분히 멋집니다.

역시나 무료여행지로 주차료만 살짝 있구요 . 억새도 남아있고 성산 일대의 유채꽃도 함께 보실겸 방문해보시기 좋습니다.

섭지코지 내 자체에는 유채가 아직 피지 않은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대신에 산방산 근처 용머리해안 부근에는 유채꽃이 만개했지요 ^^

유채꽃밭 쥔장님도 매우 좋으셔서 사진도 잘 찍어주시고 방문객들이 매일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하네요.

뒤에 보이는 산방산 ~ 나도 인증샷 하나 갖고 싶다. 그런 생각이 드는 곳으로 입장료는 1천원이며 용머리해안도 입장료 조금 있는데 시간이 맞다면 같이 가보시기 매우 좋은 명소입니다 .

 


 

 

제주에서 향토음식이나 한식을 드실 예정이면 제주공항근처 해원앙 식당 추천합니다.

제주도민분들이 많이 가시는 곳으로 겨울에도 싱싱한 자리돔물회 드실 수 있으며 활우럭조림이나 옥돔구이 정식을 주문하시면 몸국 혹은 자리물회 같이 나오고요 ~

제주 향토음식인 돔베고기도 함께나온답니다 . 삼삼하니 자극적이지 않아 아이들도 잘 먹는곳으로 전연령대 방문이 좋은 식당입니다.

 

 

 

간단하게 놀다올 곳으론 김녕미로공원도 괜찮습니다.

고양이 마을도 조성되어있고 아이들 놀이터도 잘 만들어져있어요 .

사진 찍기도 좋고 은근 길찾기도 재밌어서 어른들끼리도 많이 가시더라구요.

관광지 중에서는 입장료가 꽤나 저렴한 편에 속하기도 합니다 .

 

 

 

 

대포주상절리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명소입니다. 중문에 있구요 ~

용암이 차가운 바다와 만난 돌 기둥을 볼 수 있는곳으로 1-2천원의 적은 요금으로 멋진 모습 보고 올 수 있는 서귀포 대표적인 여행지 중 한 곳입니다 .

 

 


 

 

시간이 된다면 시장 구경도 좋겠죠?

이 사진은 제가 제주시 오일시장에서 촬영한것으로 인기가 가장 많은 오일장 입니다.

제주시오일장은 매월 2일과 7일이 들어간 날에 열리며 ( 2, 7, 12, 17, 22, 27) 여러가지 먹거리 및 볼거리가 있는 곳입니다 .

그외 상설시장은 제주시 동문재래시장과 서귀포시 올레시장이 유명하고 규모도 큽니다 .

 

 

 

이곳은 산양곶자왈로 도민 3천원 관광객 6천원의 요금이 있으나 충분히 다녀와볼만한 곶자왈 숲입니다 .

곶자왈 숲 + 포토존이 가득한 곳으로 달구지길은 전연령대 걷기 매우 편한길로 달구지를 끄는 소나 말을 만날 수도 있구요.

곶자왈 자체는 원래 돌길이다보니 조금 힘들수는 있지만 야자수매트가 잘 깔려있어 멋지더라구요 ^^

 

 

 

요즘 관광객들이 중문에 많이 몰린다고 하네요 .

그래서 저도 오랜만에 중문해수욕장에 다녀왔는데 한폭의 그림같습니다. ^^

중문해수욕장 근처에는 뷰좋고 맛좋은 카페들도 많이 있어요 .

 


 

 

칠십리공원은 서귀포 중심부에 있는 무료여행지 인데 사진 찍기 좋은 포토존도 있고 이곳에도 매화꽃이 핀답니다.

2월 제주도 여행할때 가보기 좋은곳으로 추천드리구요 .

 

 

 

오랜만에 방문한 헬로키티아일랜드 ~ 5~6년전과 비교했을때 거의 달라진 것 없이 똑같긴 했지만

워낙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고 조명도 예뻐서 사진도 잘 나오는 등 , 아이들과도 가보기 좋은곳이라 알려드려보구요.

관광지로 입장료는 꽤 있는편이죠^^

 

 

 

 

비가 많이 내린다면 엉또폭포에 가보셔도 좋겠습니다.

제주에는 천지연 , 천제연, 정방폭포를 3대 폭포라고 하는데요. 매일 폭포수를 볼 수 있는 곳 외에

이 곳 엉또 폭포는 어느정도의 비가 내려야만 시원한 물줄기 감상할 수 있기에 비오고 난 다음날에 많은 방문객이 몰리는 무료여행지 입니다.


 

 

아쿠아플라넷 제주는 99% 실내이기 때문에 ( 헬로키티도 거의 비슷은 하지만 )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방문하기 좋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관광지 중에도 꽤 높은 입장료가 있긴하지만 그래도 한번쯤은 가볼만한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매화꽃이 이제 막 피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진은 개화 후 만개했을때 찍어둔것이구요.

현재 걸매생태공원과 칠십리공원에는 매화꽃이 피기 시작했고 이미 만개한 나무들도 서너그루 있기에 충분히 방문 해서 예쁜 사진 남기실 수 있을꺼예요 .

두 곳 모두 무료이구요.

유료로 운영되는 곳은 노리매와 휴애리 두곳이 가장 유명합니다 .

 

 

칠십리공원에서는 △ 천지연폭포가 이렇게 보이기도 해요 ^^

 

그럼 이것으로 2월 제주도 3박4일 여행코스 포스팅을 끝내구요 ~~

내일 또 좋은 정보로 찾아올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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