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쪽 카페 명월국민학교 정감이 가는 곳이랄까

2023. 2. 8. 13:05제주여행/제주맛집*숙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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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서쪽 카페 명월국민학교 정감이 가는 곳이랄까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 명월국민학교 ' 라는 카페입니다 .

 

 

예전에 국민학교로 사용했던 건물(폐교)을 이용하여 만들어진 카페인데요 . 

왠지 모르게 정감이 가는 곳이고 푸근한 느낌이 들어 1년에 두서번 정도 다녀오곤 합니다 .

 

 

아이들도 함께 방문하기 좋은곳으로 넓은 운동장에서 (잔디밭) 뛰어놀기도 좋구요 . 

비눗방울 이라던가 여러 전통놀이들을 판매해서 사서 가지고 놀기도 좋습니다. ㅎㅎ

 

 

음료나 디저트 메뉴들도 다양합니다 .

1인 1메뉴 원칙으로 하고있구요 . 

아이들이 먹고 마시기 좋은 빵이나 음료등도 당연 있어요 ^^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하는 곳으로 특히 삼대가 함께 방문하시는 분들도 많이 보입니다 .

옛날에 판매되던 추억의 먹거리들도 판매하고 이것저것 기념품들도 판매해요 .

 

 

저는 이곳에서 팥빙수를 종종 사먹는데요 . 맛있더라구요 . 

수저는 기본 1개 나오는데 음료까지해서 3인분 주문할땐 2개 더 달라고 하면 주시긴합니다.^^

 


 

 

기념품가게인데요 . 가격대가 저렴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또 비싸지도 않더라구요 .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그냥 나오긴했는데 꽤 갖고 싶은 소품들이 보이긴했습니다 .

 

 

포토존도 가득한 제주 서쪽 카페 ' 명월국민학교 ' 입니다 . 

복도 끝자락에도 포토존들이 있구요 .

 

 

옛 고실을 잘 꾸며놓은 곳이 있는데 여기서도 사진찍기 괜찮더라구요 . 

피아노도 있어서 연주하시는분들도 있고 그렇습니다 ㅎㅎ

 

 

예전에는 .. 여기서 옛날 교복을 입는 체험같은게 있었던것 같은데 

제 기억이 잘못된건지 ^^; 암튼 지금은 보이지 않는것 같아요 .

 

 

복도형식을 그대로 갖추고있어서 옛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

아참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방문은 가능하지만 케어가 잘 안되는 경우가 많은가봅니다 .

키즈 케어존 △ 이라는 문구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

 

 

복도에 자리를 잡으면 이렇게 창가 밖을 구경할 수 있는데 낭만적이지 않나요^^

 


 

 

 

밖에서 산책하기도 괜찮았습니다 .

길들이 아주 예쁘게 만들어진건 아니지만 투박한듯 하면서도 정감이 가죠 ^^

 

 

이번데 가보니 스마트폰 사진인화기도 새로 보였고요 . 

오락기들도 들어와있더라구요 .

 

 

생각난김에 한번 더 다녀와야겠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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