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새별오름과 새빌카페 가을이 되면 생각나는 곳

 

새별오름

 

이곳은 제주 서쪽에 있는 ' 새별오름 ' 입니다 .

 

 

매년 3월 들불축제가 크게 열리는 곳인데 코로나로 취소되었다가 온라인으로 열렸다가 예약제로 열렸다가 ~

올해는 산불들이 곳곳에서 나서 이곳 들불 놓는 행사 자체가 취소 되기도 했어요 .

내년을 일단 기대해보면서 ..

 

 

그리 높지 않지만 올라가는길이 매우 가파라서 힘들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억새명소이기 때문에 가을이 되면 방문객들이 더 많아지는곳이고 곳곳에서 웨딩촬영을 하는 분들도 볼 수 있어요 .

 

 

 

전망이 매우 우수하여 저도 좋아하는곳으로 가끔씩 다녀오곤하는데요 .

 

 

이곳 바로 옆에 새빌카페가 생기면서 핑크뮬리와 억새를 함께 보기위해 ' 가을 ' 이 되면 더 많은 사람들이 방문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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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빌카페

 

 

새빌카페는 새별오름 바로 옆에 있습니다.

입구는 다르기때문에 각각 움직이셔야 할것 같은데 제가 새빌카페에서 핑크뮬리를 보고 옆쪽으로 들어가보니 새별오름쪽으로 향하는 좁은 길이 있는것 같기도 했어요 ^^;

 

 

새빌카페는 핑크뮬리 시즌에는 주문을 하기위해 줄을 길게 서야 할 만큼 방문객이 많지만 비시즌에는 조금은 한가롭게 새별오름을 바라보며 티타임 갖기 좋구요 .

 

 

 

오전 9시부터 저녁 7시까지 영업하는 곳으로 가격대는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

아메리카노가 6천원 정도이며 베이커리가 매우 다양하게 있어요 . 

 

 

 

이렇게 창문으로 새별오름을 볼 수 있는데 핑크뮬리는 이 테이블 앞쪽에 쭈욱 펼쳐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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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 종류가 생각보다도 많더라구요 . 

핑크뮬리를 보러 갔다가 베이커리가 다양한걸 보고 그 다음에 한번 더 방문했었는데요 .

 

 

1인 1메뉴 주문 원칙이며 아이들이랑 가도 먹거리가 푸짐해서 좋겠다 싶었습니다.

물론 어른들과 함께여도 좋구요 .

 

 

저는 아메리카노에 쿠키 하나 사서 먹고왔는데 분위기가 조용하니 좋더라구요 .

 

 

전망이 바다는 아니지만 저처럼 오름이나 산을 좋아하시는분들이라면 만족하실것 같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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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뮬리 시즌에 가시면 예쁜 사진들도 찍을수있어 더욱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핑크뮬리 뒤로 새별오름이 보여서 좋더라구요 .

 

 

아참, 핑크뮬리 시즌에는 앞쪽 주차장이 만차일 경우가 많아요.

아래쪽에도 주차할 공간이 있으니 운전 미숙하신분들은 아래에 세우고 올라가시는게 좋구요.

 

 

제주 새별오름과 새빌카페 , 가을이 되니 생각나서 비시즌이였지만 다녀온 후기 남겨봅니다 .

참고로 핑크뮬리는 제가 들고있는 컵 아래부분에 가득 핍니다.^^

 

영상은 새별오름에서 촬영해둔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