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per Brand Mall에서 저녁식사, 지하철, 마사지 - 상하이 4일째
Super Brand Mall 에서 저녁을 먹기로 결정합니다. 식당이 많았지만 결국 이곳으로 발길을 옮깁니다. 메뉴가 사진과 함께 있기에 고르기 편합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밖을 내다봅니다. 동방명주의 불빛이 내일을 기대하게 만드네요. 생선볼이 들어간 누들입니다. 역시나 생선볼은 제 입맛에 별로네요. 다른 사람은 맛있다고 하는데 어묵을 좋아하지 않아서 인지...ㅠㅠ 그녀도 별로인가봅니다. 고수의 향도 조금 느껴지는 가운데 국물은 괜찮은 듯 싶고요. 면의 두께가 조금 두꺼웠고 쫄깃함은 없었고 안익은 듯한 느낌에 그냥 밀가루를 씹는 느낌이었습니다. 원래 이런 맛으로 먹는 면인 것 같은데 아직 길들여 지지 않았나봅니다. 고수향이 그리워 주문했는데 생선볼이 아닌 무난한 치킨으로 시킬걸 그랬습니다. 일단 많은 종류..
2010.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