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의제주바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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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제주바다와 아기 밥먹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아봅니다. - 16개월
5월의 어느 날 제주바다의 모습입니다. 바다의 색이 두가지로 이루어져 누가 색칠을 한 듯한 모습을 이룹니다. 눈으로 본 바다의 모습이 훨씬 이쁜 듯 싶네요...^^;; 결국 카메라를 사야하나? ㅎㅎ 아기들은 먹는 양이 많기도 하지만 어른보다 아주 작기에... 간단한 반찬만 있다면 챙겨주기 편합니다. 보통 저녁에 고기반찬을 줍니다. 오늘은 아주 간단하게 고기와 감자... 고기를 다 먹은 다음에야 밥을 먹습니다. 간혹 고기만 먹고 밥 생각이 없으면 나오고 싶다 표현을 합니다. 그러면 놀게 하다 1시간 정도면 나머지 밥을 먹습니다. 이렇게 든든하게 먹으면 밤에 절대 깨는 법이 없습니다. 요즘은 먹는 양이 조금 적더라도 새벽에 잘 깨어나진 않지만... 워낙 적게 먹고 자면 가끔 깨어나서 배고픔에 울기도 하지요...
2010.08.27 -
2010년 5월 제주바다 모습입니다.
2010년 5월 제주바다 모습입니다. 아침에 일어나 베란다를 열고 나니 멋진 제주바다의 모습이 펼쳐집니다. 눈으로 볼땐 훨씬 이뻤는데 아무래도 카메라 성능이...^^;; 아쉽지만 줌을 당겨서 찍습니다. 너무 많이 흔들리기에 베란다 턱에 고정 시키긴 했는데...이 정도면...^^;; 제주에 살면서 바다의 소중함을 잠시 잊고 살아가곤 합니다. 걸어서 몇 분이면 갈 수 있고 언제어디서든 볼 수 있기에 무심해지곤 하죠. 이렇게 아침에 문을 활짝열고( 겨울엔 춥다는 핑계로 꼭꼭 닫아서 생활하기에...^^;; ) 제주바다를 바라보며 하루를 시작하는 일과가 하나의 즐거움을 줍니다. 바다의 모습은 아주 진한 파랑을 띠기도 하고... 남태평양의 멋진 섬 바다색인 에메랄드 빛을 띠기도 하며... 높은 파도와 함께 흙탕물 ..
2010.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