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개월아기사진(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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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랜드에서 아기와 함께...2010년 3월 14일 - 13개월아기사진
제주 이호랜드에 놀러왔습니다. 아직 놀이기구등은 설치가 되지 않았고 밤에 운동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산책하기도 좋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아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냅니다.
2010.06.21 -
혼자서 밥먹기 - 2010년 3월 13일 - 만13개월아기사진.
예전엔 떠주면 잘 먹었었는데... 요즘은 자꾸 혼자 먹겠다고 하니... 일단 밥하고 숟가락만 쥐어줘봅니다. 당연히 숟가락을 쓰기는 역부족... 손으로 음식이 느껴지며 입속으로 넣습니다. 혼자만의 성취감도 느끼겠지요? 손바닥에 붙은 밥풀도 눈여겨 보고서 입속으로 시도해봅니다. 쪼그만게 아주 작은 것도 잘보고서 손으로 집습니다. 달걀도 좋아하고 고기도 좋아합니다. 심지어 딱딱한 멸치볶음을 좋아하기도 하더군요. 입속으로 넣어줄때가 몇 주전인데 지금은 혼자서 먹겠다고...^^ 음식이 옷에 묻는 건 좋은데... 물을 먹고 싶다기에 물을 줬는데... 먹기는 커녕...마시고 바로 뱉고 하는 통에 옷이 다 젖었습니다. 그래서 홀딱 벗겼지요...^^ 음식도 마찬가지로 먹고싶은 때는 잘 먹는데... 혼자서 먹을때 특징은 ..
2010.06.20 -
머리를 짧게 자르고서 분유를 먹습니다. 13개월
머리를 자르고 나니 시원하게 보이네요. 긴게 나은 것 같기도 하고...아닌것 같기도 하고... 짧게 잘라서 잘 만져주면 짧은게 훨씬 나은것 같기도하고...^^;; 뭐라 하지 않으면 이리저리 돌아다니며 분유를 먹습니다. 지금은 분유를 저녁에 한번 아침에 한번 먹이고 무조건 밥을 먹입니다. 처음엔 아주 잘 먹다가 요즘은 본인이 먹겠다고 자꾸 손을 갖다대는군요. 옷에 흘리긴 하지만 재미있나봅니다. 온통 밥풀과 반찬을 흘려가며...주워먹기도하고... 나중에 사진을 올려야겠네요... 볼때마다 너무 웃겨서...ㅋㅋ
2010.06.18